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예레미야 48:46,47
46. 모압이여 네게 화가 있도다 그모스의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47.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ㆍ묵상내용 메모 :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들과 나라를 징계하심의 목적이 멸망과 소멸시킴에 있지 않고 돌이키기를 바라심을 알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오랫 시간 기다리셨고 반복적으로 경고하셨기에 듣지 않는 백성들을 징계하심은 불가피한 결정이다.
46절까지 처참한 짓밟힘과 숨을 곳이 없는 멸망을 말씀하실 때 모두가 흔적없이 사라질 것처럼 여겨지나 하나님은 47절에 "그러나"라는 말씀으로 소망의 끈을 붙잡게 하셨다. 불순종과 교만에 대한 징계가 아무리 무서운 현실이더라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씨앗을 남겨 주시고 다시 번성케 하시려는 목적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시는 은총이다.
사랑의 하나님을 실망시켜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힘쓰자.
주님! 제게 어떤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여 실족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