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시편 119장
ㆍ묵상내용 메모 :
오직 주님 한 분만 생각하면서 176절의 긴 시를 쓴 시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다. 그도 태어나서 한평생 냉정한 삶의 현장에서 희노애락을 겪었을 것이고 나보다는 더 큰 고난이나 더 큰 희열을 느끼면서 살았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 부모의 보호를 받기도 하고 자기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기도 하지만 하나님과 교통한 시인의 삶은 긴긴 시를 쓸 만큼 나의 삶보다 더 드라마틱했을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 없이 자기만의 생각에 갖혀 살아가는 사람에게 감동과 희열은 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사람은 시인이 되기도 하고 놀라운 음악을 작곡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시기도 하고 앞이 캄캄하게도 하시는 만물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나도 이 세상을 사는동안 놀라우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긴긴 찬양시를 써 보고싶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 세상을 삶아가면서 세상을 창조하신 놀라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슴 벅찬 감동과 희열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