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주기도문 여섯 번째 

마태복음 6장 

10. 나라가 임하게 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뜻이 이루어지다 란 제목으로 말씀 함께 나누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또 다른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어떤 초월적인 섭리, 이런 것들은 우주적인 차원입니다

또 반면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구원 받은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윤리나 이 규범은

공동체적인 것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또다른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이건 뭐냐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독특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를테면 ,청소년들 이라면, 이제 내가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 할까 선택을 해야 됩니다

대학교를 어디로가야할까, 또 문과를 할까, 이과를 할까, 예체능을 선택할까,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이런 어떤 꿈이나 비전, 선택과 관련된 것, 하나님의 뜻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청년들도 마찬가지 이지요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취업을 할 것인가, 대학원에 진학을 할 것인가 대학원에  진학을 한다며 국 내에 있는 대학원에 갈까 해외로 유학을 갈 것인가, 또 내가 이제 일자리를 구한다면 취업을 할 것인가, 내가 자영업을 해볼 것인가 이런 고민들이 생깁니다

다 선택에 문제이지요.

장년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장년들도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부동산을 지금 팔 것인가, 살 것인가, 전세로 갈 것인가, 뭐 집을 직접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선택에 문제들 참 많습니다

무엇을 선택을 하느냐, 이 선택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묻는 겁니다.

이게 세 번째 하나님의 뜻과 관련된 상황입니다

그럼  이런 경우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우리 각자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어떤 윤리나 규범이 아니라 나의 어떤 인생의 선택 가운데 무엇이 하나님의 뜻일까, 그것을 구하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하나님의 첫 번째 차원은 우주적인 겁니다, 초월적인 거예요. 하나님의 초월적인 주권을 인정하고 순응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우리가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할 윤리와 규범 있습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키는 것,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어진 독특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까 보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어떻게 선택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까, 이런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 여 있다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여러분 에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라고 할 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구한다 라고 할때, 첫 번째, 두번째, 세번째 중에서 어떤것을 제일 많이 구하시는것 같습니까?

대부분의 경우 여러분 우리는 몇 번이에요 3번이에요.

대부분 다 3번, 하나님의 뜻이 궁금해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요.

이런 기도 제목을 우리가 나눌 때, 대부분  우리가 구하는 

그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나의 개인에 선택에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이 뭘까,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뭘까, 이거를 궁금해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우리가 살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무슨 하나님의 

선민 인, 하나님의 초월적인 주권이니, 별로 관심 없어요

또 내가 구원은 받았지만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나님의 윤리와, 하나님의 도덕, 하나님의 규범, 이 것도 별로 관심이 없어요.

정작 우리가 제일 관심 있는게 뭡니까?

내 개인의 삶에 있어서 하루하루 찾아오게 되는 선택의 문제 이것만 우리가 관심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허요환 위임목사님   6번째 주기도문 설교내용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