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묵상한 구절 :시편 80장

ㆍ묵상내용 메모 :

12절에서 시인은 어찌하여?라고 하나님께 물으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고통 속에 있게 하신 이유를 모르는 것처럼 호소하고 있다.

15절에서 그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포인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임을 상기시켜 드리고 있다.

1,2,8-11절에서 시인이 찾는 주님은 자기 나라,자기의 조상들(요셉,에브라임,므낫세)을 인도하시는 실존하신 분으로 믿고 있다.

3,7,14-17,19절에서 시인은 자기를 회복시키실 분이 주님이심을 믿고 있다.

4절~그의 기도가 오랫동안 응답을 받지 못했다

5,6,12,13절~그의 고난이 극심함을 표현하고 있다.

18절~ 주님의 회복시키심으로 인해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는 서원을 드리고 있다.

누구나 고난을 겪을 수 있지만,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자기의 힘만을 의지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 능력이 없는 허무한 우상을 의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인은 모든 인생의 주인이시고 자기의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께 자기가 처한 상황과 자기의 심정과 처지를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시지만) 상세하고 솔직하게 아뢰는 겸손함과 낮은 자세를 취하며 비록 응답이 더딜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면서 응답의 목적이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임을 고백하고 있다.

자기의 삶이 편안하고 풍족한 것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지으신분이 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알고 그 분과 동행하고자 애쓰는 자에게는 비록 고난의 현실이 해소되지 않더라도 지으신 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림으로써 영혼이 구원받는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고난의 원인이 저의 죄로 인함인지를 분명하게 깨닫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삶을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갖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