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ㄱ)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ㄱ)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있다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유다 지파인 예수님은 불멸의 생명이 능력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때른 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맹세로 세우신 영원한 제사장으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십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하고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주님, 불완전한 제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제 의를 쌓으려는 헛된 노략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만 앞세우게 하소서. 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해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3.9.12(화)

     

    1.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2. 히브리서 7:11~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3. 오늘의 말씀 요약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있다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유다 지파인 예수님은 불멸의 생명이 능력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때른 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맹세로 세우신 영원한 제사장으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십니다.

     

    4. 오늘의 기도

    영원하고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주님, 불완전한 제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제 의를 쌓으려는 헛된 노략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만 앞세우게 하소서. 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해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 최대망
    21교구

    남에게 보여지는 신앙, 외식하는 자의 모습 -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게 하시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힘입어 더욱더 주님 앞으로 나가게 하소서.

    아멘.

  • 김선옥
    10교구

    우리가 구한것을 아버지께서 영광을 얻으시기 위하여 시행하시는 하나님께 두 손 들고 나아갑니다 

     

    주님!

    세상의 미련과 헛된 마음 버리고 새 언약의 보증이신 예수님만 붙들고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아가게 하소서 

  • 오명현
    01교구

    레위 계통은 인간이므로 죄를 지을 수 있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고 부활하신 영원한 존재이며 우리에게 도 좋은 소망과 더 온전한 구원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만을 바라보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살 때 주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며 사는 제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유대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존재를 어찌 설명해야 할지 오늘 말씀도 느껴집니다. 예수님이 아론의 후손 레위지파면 설득이 가능한데 유다지파 다윗의 후손이라 정통성에서 벗어나니 멜기세덱처럼 특별한 하나님의 제사장 메시아임을 더욱 강조하며 모세의 율법보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에 확신을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율법으로는 내가 지은 죄를 확인만 할 수 있지 용서되지 않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 보혈로 사하여 주신분이기에 믿고 따르며 의에 길로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나아갑니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사26:7)

  • 이재희
    11교구

    모세의 형 아론 그의 집안이 제사장의 직분을 받아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하나님께 고하고 깨끗이 되지만 제사장들도 유한한 존재며 자기죄를 먼저 속죄함을 가져야 되지만 부활의 능력 예수그리스도는 흠이 없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 중보해 주시는 분임을 알기에 불안과 근심 염려가 매일 벌어지는 일상에서 평안을 구합니다.

     

    말씀이 밭에 숨겨진 보화가 되고 기도가 생명의 동아줄이 되고 주님의 성호가 승전가로 울려 퍼질때 참평안의 자유가 찾아옴을 믿고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요삼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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