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시편 58:6.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11.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ㆍ묵상내용 메모 :
세상의 악함을 묵상하면 감사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이니 반드시 주님 나라가 임하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스스로 내려오셨다면 지금 온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심을 믿고 있을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왜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음을 당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사람은 처음부터 순종과 불순종의 선택을 통해 결과적으로 선하고 악한 사람이 구분되어지는 존재로 만드셨다.
스스로 불순종을 선택한 아담의 피가,아담의 영적인 특성이 나의 몸 속에 있다.
나는 지금 매일 순간순간 순종과 불순종을 선택할 권리와 자유를 지닌채 살아간다.
세상에 하나님이 없다고 확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나도 다윗의 시 속에서 느끼는 분노와 탄식의 심정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내가 사람을 악한 마음을 품고 대한다면 나도 똑같은 악한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것처럼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복음 23:34)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판단과 정죄함을 담당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처럼 악을 행할 준비가 되어있는 나의 진면목을 깨달으며 나는 끊임 없이 주여~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악한 이들이 범람하는 세상에 살면서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안계신 것처럼 오해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도 평안을 누릴 수도 없음을 압니다. 저의 부족함을 긍휼하심으로 채우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