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1)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해보다 밝은 빛 때문에 엎드러져 주님의 음성을 들었던 체험을 전합니다. 그는 주님께 순종해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나,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고난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해 모두에게 빛을 전하심을 증언한 것밖에 없다고 변론합니다.


오늘의 기도

죄인을 불러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세상의 종이었던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삼아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구원의 주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을 잃지 않게 하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뿐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에도 순종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3.8.24(목)

     

    1. '종'과 '증인'으로서 사명에 순종하는 성도

     

    2. 사도행전 26:13~23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3.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해보다 밝은 빛 때문에 엎드러져 주님의 음성을 들었던 체험을 전합니다. 그는 주님께 순종해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나,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고난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해 모두에게 빛을 전하심을 증언한 것밖에 없다고 변론합니다.

     

    4. 오늘의 기도

    죄인을 불러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세상의 종이었던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삼아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구원의 주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을 잃지 않게 하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뿐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에도 순종하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예수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으로 무익하나마 주인의 쓰임에 합당한 종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온유의 모습과 선을 행하는 일상이 되도록 방패가 되어주소서!(아멘)

  • 최대망
    21교구

    세상 가운데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것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증인과 종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이재희
    11교구

    바울이 전에 사울일때 바리새인들의 하수인으로 자기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것을 막으려 권력을 휘둘러 박해하러 240킬로나 먼곳까지 갈줄은 그런데 그곳이 다메섹 "사울아 사울아" 주님 음성과 밝은 빛으로 변화된  사울이 지금 아그립바를 전도하는 상상치 못할일이 예수님의 동행이 분명있기에 가능한 일임을 믿습니다. 모든 키는 예수님으로 부터 시작됨을 확신합니다.

     

    주님 품에 안주하면 안전합니다. 고난과 시련을 감내하신 주님이 품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성호를 찬양 찬미함이 행복의 선물임을 믿고 나아갑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24:9)

  • 오명현
    01교구

    예수님을 만나면 회개합니다.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마귀의 속박에서 해방시키신 예수님은 우리의 회개를 진정으로 받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면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서 건짐 받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축복과 형통함을 얻게 되므로 오직 예수님 만을 바라보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윤유순
    03교구

    저와 하나님과의 다메섹에 시간은 2020년12월18일부터 2021년1월13일입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하나님은 제게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더욱 혹독한 홀로서기를 훈련시키셨고

    오늘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26장)

    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일어나 나의 발로 서라 하시며 

    나를 하나님의 종과 증인으로 삼으리라  하시니 제가 소명의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성령하나님 나의 마음과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여 주옵소서.

     

    내 삶에 주인되신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감당케 하시고 분주함 가운데 말씀을 상고하며 교회 공동체와 믿음에 동역자들에 중보로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에 은혜를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나(자녀,가문,사업장)에 앞날이 주님 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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