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4:1-4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ㆍ묵상내용 메모 :
ㆍ시편 23:4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현상을 보지 않고 내면의 구조적인 것에 치중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잠시적인 현상에 불과하고 궁극적으로 나타날 결과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사망의 위협과 출구가 없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상황을 주관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손양원 목사님이나 주기철 목사님과 같이 흔들림 없는 신앙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필요가 있다.
ㆍ시편 24:1-4
1절,2절의 선언은 우주만물을 지으신 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자가 말할 수 있는 표현이다.
3절의 질문에 관하여 4절의 답변을 말할 수 있는 자는 심판하는 권한이 있으신 하나님만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시인이 우주만물을 창조할 때 목격하지 않았으면서도 1절,2절처럼 믿음의 말로 고백하고, 3절의 질문과 4절의 답변을 시로 표현하고 있음은 시인이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ㆍ오늘의 다짐 :
믿음을 선물로 받은 나도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경배하고 믿음의 언어로 세상을 향하여 선포하고 자기에게도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를 지나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