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2023-07-27
2023년7월27일(목)
새벽말씀중에서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행15:29)
초대교회에서 갈등과 논쟁은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느냐 성령의 열매 절제와 사랑으로 맺어진 믿음으로 평안을 얻고 구원에 이르느냐 예루살렘 공회에서 난상토론이 있었음을 봅니다. 사마리아 안디옥 이방인 고넬료의 믿음과 신앙이 유대땅을 벗어난 곳에 복음전파와 선교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이 지금까지 이어짐을 믿습니다.
인권이 상실되고 묻지마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이시대에 영적 폐해를 막을길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 서로 공감과 존중 배려와 사랑으로 신앙과 삶이 하나로 묶여 흘러가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잠27:10)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