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1ㆍ이름 : 원군희
2ㆍ묵상한 구절 :
욥기 8장
4.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5.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3ㆍ본문 중 기억할 교훈 :
빌닷은 하나님께서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기에(3절), 정의롭지 않고 공의롭지 않은 자는 반드시 벌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믿고 있다(4절).
그는 욥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고 단정지어 말하고 있다(5-6절).
내가 성경을 통해 만나는 어떤 사람의 사례를 나에게 적용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처신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대로 성경을 읽었다고 생각된다. 그 누군가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 바로 내가 들어야 할 교훈이라고 적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빌닷처럼 고난 당한 사람을 죄와 벌의 법칙만을 적용하여 바라보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욥은 애매한, 억울한 고난을 당하고 있다. 내 주변의 누군가도 죄와 무관하게 욥과 같은 고난을 당할 수도 있다. 그에게 빌닷처럼 충고하기보다는 잠잠히 곁에 있으며 그의 고통에 동참하여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면 하나님께 칭찬받는 내가 될 것이다.
4ㆍ기도하기 :
하나님 아버지
빌닷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만을 생각하고 자비와 긍휼은 생각하지 못했음을 봅니다. 제가 지은 죄로 인해 즉각적인 벌을 받았다면 제가 지금 회개할 기회를 갖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1만달란트 탕감받은 제가 다른 사람의 허물을 긍휼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