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토)
예레미야애가5:15~22
15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16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1)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에 기쁨이 그치고 그들의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진 것은 그들의 범죄때문입니다. 여우가 그 안에서 놀 만큼 시온산이 황폐해졌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를 버리신 주님의 진노가 크다고 탄원하며, 자신들이 주님께 돌아가겠으니 자신들의 날들을 새롭게 하셔서 옛적 같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황폐한 저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하나님 앞에 세워 주소서. 황폐함의 원인이 저의 죄임을 깊이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분임을 믿고, 담대히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성도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