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느헤미야 7;2,3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ㆍ묵상내용 메모 :
ㆍ많은 수고를 하고 성벽이 완성되었을 때의 기쁨은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모든 기쁨은 그것으로 종착점이 되지 못한다. 천국 가는 순간까지 전쟁은 쉼이 없기 때문이다.
대대로 모든 성도가 읽어가는 성경 속에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고 기록된 "하나냐"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도 나처럼 보통 사람이었을 것이나 그는 놀라운 칭찬을 받았다.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가 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에 가게 될 이 땅의 짧은 인생에서 그보다 더 좋은 업적이 또 있을까?
ㆍ3절에서 성벽을 지키도록 지시하는 자가 있고 지키는데 몸을 헌신해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섬기고 따름이 필요한 이유는 누군가는 지시를 해야 하는데 각자가 자기 의견을 낸다면 누가 실제로 진행할 것인가?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는 안건에 다양한 자기 의견을 내는 것 보다는 세워진 리더의 지시와 제안을 따르고 섬기는 일에 열심일 때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ㆍ오늘의 다짐 :
하나냐처럼,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가 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매순간 주님을 찾고 뜻을 묻고 응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의 평가로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는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불가능할 줄 믿사오니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나를 성전삼으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