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
33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에서 압살롬의 아름다움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압살롬은 2년간 예루살렘에 있었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다.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나 그가 오지 않자 그의 밭에 불 지릅니다. 압살롬은 요압에게 자신이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고 요구하고, 결국 왕의 부름을 받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로 가득한 제게 완전한 용서로 놀라운 사랑을 보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 중심의 아름다움을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거룩하고 진실되게 나아가게 하소서. 불편한 관계가 있다면 먼저 손 내밀고, 따뜻하게 안아 주며,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3.05.06(토)

     

    1. 훈육 없는 무시는 원한을 품게 합니다

     

    2. 사무엘하14:25~33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3.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에서 압살롬의 아름다움을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압살롬은 2년간 예루살렘에 있었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다.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나 그가 오지 않자 그의 밭에 불 지릅니다. 압살롬은 요압에게 자신이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고 요구하고, 결국 왕의 부름을 받습니다.

     

    4.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로 가득한 제게 완전한 용서로 놀라운 사랑을 보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 중심의 아름다움을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거룩하고 진실되게 나아가게 하소서. 불편한 관계가 있다면 먼저 손 내밀고, 따뜻하게 안아 주며,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게 하소서.

  • 조준현
    04교구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우리가 아비로써 아들로써

    배우지못하는것들이 있습니다 

    다읫도, 압살롬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아비가, 자녀가 먼저 손을 내밀고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가 말과 생각으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 김선옥
    10교구

    죄를 범하고도 회개 없이 죄를 묵인하려고 했던 저를 용서해 주소서 남의 잘못을 비난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며 선한마음으로~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에서는 화목의 장으로 이끌어 가는 도움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오명현
    01교구

    용서와 화해는 아름답습니다. 지금의 세대에서도 부모와 자식 간의 불화가 있어 서로 왕래하지 않고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식을 훈육하고 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일에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꾸준한 신앙 교육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며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은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은 마귀가 근접하여 악한 마음을 품게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물리치고 대적하여 승리하는 삶을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박성한
    11교구

    아멘! 거룩하고 은혜로우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합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인생의 죄를 용서와 사랑으로 품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인생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거룩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가정과 이웃과 사회 속에서 관계의 회복과 개선에 힘쓰는 자녀 되게 하소서. 먼저 손 내밀고, 따뜻하게 안아 주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 박재영
    12교구

    * 묵상하기

    부모는 자신의 자녀들을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깁니다. 하지만 자녀가 무엇을 하든 2년간의 방종이나 방치는 사랑이 아니라 무관심이며 망치는 길입니다. 압살롬은 아무런 권력도 없었지만 자신의 뛰어난 외모 덕분에 인기를 얻고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요압을 통하여 다윗 왕을 알현하고 다윗은 그에게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암논을 죽인 죄에 대한 용서처럼 보여 질 수 있었습니다.

    다윗의 분명하지 않은 태도는 압살롬에게 혼란을 주고 다윗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로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여호와의 뜻을 살피고 그에 따라 순종하려는 신앙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윗은 세상 중심 또는 내 중심으로 판단하므로 범죄한 사실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그릇된 길로 가는 것 조차 볼 수 없는 어리석은 잘 못에 이르렀습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이나 이익, 욕망과 욕심만을 보게 된다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되며 멀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적용하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화감동으로 자녀의 잘 못을 분명히 훈계와 교훈을 하도록 하여 옳은 길로 인도하여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으로 운동하는 역사를 하시므로 돌같은 마음, 벽을 허물고 주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킬 것 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더욱 지혜롭고 경건하여 변화되길 소망하고 성령님의 임재하심 속에서 바른 판단과 훈계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말이나 나의 말보다 말씀 속의 역사와 지혜를 통하여 가르치고 훈계할 때에 회개하며 변화하는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하기

    은혜의 주님, 권능의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 주신 생명의 말씀이 어찌 이리 놀랍고 꿀 같이 단지요.

    자녀들의 그릇된 행위나 생각들을 무시하거나 방치하는 것은 무언의 허용과도 같습니다.

    그러한 행위의 결과는 더 악한 행위와 불행한 고통을 당하는 길로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 속의 진리와 지혜로 자녀들을 훈계하며 책망하고 교훈할 때에 그들의 심령이 움직이고 말씀의 깨달음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럴 때에 교만과 오만하였던 어리석음, 패역한 마음이 녹아지고 생명의 말씀이 씨앗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풍성하여지게 하여 주시고 말씀의 권능으로 모든 역경과 문제들이 형통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강순홍
    21교구

    제가 용서하지 못한사람이 있거든 먼저 손내밀고 먼저

    화해의 손길로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서서

    먼저 죄를 회계하고 용서를빌게 해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전할수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감사의 마음이 늘 가득하게 해주시고

    늘  하나님말씀을 기억하게 해주시옵서서

  • 안나현
    08교구

    아멘~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먼 옛날 저 아주 젊은시절에는 이기주의자 였습니다~  제가 잘못한 점이 없으면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진실하게 믿게 된 지금의 저는 잘못한 점이 없어도 먼저 잘못했다 사과 드립니다~  이또한 주님의 은혜~  사랑~  진정한 용서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의 주님~ 하늘의 계신 아버지시여~ 저의 남편 집사님~  굳건한 믿음자로 바로 우뚝 세워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진정 만져 주시옵소서~  온전한 믿음자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저희가족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아버지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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