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4일(목)

새벽말씀중에서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삼하14:11)

정치적 야욕이 있는 요압이 한여인을 꾀하여 다윗의 마음을 흔들어 형을 죽인 압살롬을 용서하고 복귀시켜 훗날 압살롬이 왕위에 오를때를 대비하는 계략을  펼칩니다. 다윗도 이 여인의 연극에 감정이입이 일어나 아들 압살롬을 용서하고 화해를 합니다. 아들의 잘못을 책망하지 않고 받아들이니 그가 뉘우치기는 커녕 반역을 이끄는 역적이 됨을 보며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내가 영적으로 흔들리고 지쳐 있을때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기도의 동역자가 있고 거룩한 예배를 소홀히 여길때 일침을 주는 공동체가 있어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사랑도 많지만 훈계도 주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살전5:28)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