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역대하 9:7-8
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8.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자리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ㆍ묵상내용 메모 :
7절. 먼 외국에서 온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감탄하면서 솔로몬 곁에서 항상 솔로몬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신하들을 부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분,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신 엄청난 특권을 누리는 사람이다.
솔로몬은 불완전한 사람에 불과하여 실망도 시키고, 내 문제를 전부 해결해 주지 못하는 부족한 존재이지만,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시기에 진정한 도움이 되실 수 있다.
그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하라고 당부하고, 지시하고, 원하신다. 이것을 무시하면 죄가 되고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킨다.
8절. 모든 사람들이 솔로몬을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을 때 하나님은 스바여왕을 보내셔서 솔로몬이 받는 칭찬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우쳐 주고 있다.
나는 내가 받은 은혜를 세어보는 노력을 해야 하고 늘 감사해야 한다.
사람의 칭찬 속에 파뭍혀 교만하게 된다면 결국 그 칭찬으로 인해 칭찬받은 내가 하나님을 노하시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시기에 그의 약점인 밧세바의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가 기죽지 않게 지혜와 모든 영화를 주셨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어버리고 다윗의 당부와 하나님의 당부를 잊어버리고 주변국 여인들과 통혼하고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게 하는데 앞장섰다.
내 주변에서 누군가 나로 하여금 그릇된 길을 가지 않도록 잔소리를 하고 충고를 한다면 겸손하게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내 주변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 살아가는 지체가 있어서 내가 그의 선한 영향을 받고 있다면 최고의 복이다.
ㆍ오늘의 다짐 :
솔로몬을 통하여 깨달은 바를 삶에 적용하자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솔로몬보다 결코 나음이 없고 다윗을 부러워하고만 있을 수 없기에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저도 다윗처럼 하나님과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믿음으로 삶이 곧 찬송이 되고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