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내가 목마르다
2023-04-06
2023년4월6일(목)
새벽말씀중에서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마27:22)
민란이 두려워 죄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십자가 앞으로 몰아간 총독 빌라도의 방종과 회피로 그는 온 인류의 저주의 낙인을 받았습니다. 저도 빌라도처럼 때로는 내멋대로 판단하여 예수님을 이용하고 팔아 넘기고 방치하고 신앙을 빙자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대제사장들이 자기의 유익을 위해 민중을 선동할때 눈감지 않기를 원합니다.세상 우상으로 탐욕과 욕심의 올무에 걸리지 않고 대신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대로 행하는 믿음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따라 나아갑니다.
"내가 목마르다"
(요19:28)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