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묵상한 구절 :역대상 20장

8.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ㆍ묵상내용 메모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왕이심을 가르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연단하셨던 사사기 시절이나 사울왕이 왕의 자리에 있던시절에는 주변 나라들의 침략과 지배를 당하며 극심한 고통 속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이 왕의 자리에 있던 시기에는 모든 싸움에서 이기고 있음을 본다. 그 모든 전쟁을 하나님께서 싸워주셨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모르는 후세들이 토착민들의 우상들을 섬기다가 다시금 패배의 아픔을 겪으며 힘든 삶을 살아간다. 

다윗은 연이은 승리에 방심하고 출전하지 않으며 태만하게 지내다가 충신의 아내를 빼앗고 충신을 죽이는 죄를 범하지만 역대상을 기록한 저자는 다윗의 부끄러운 기록(삼하11장의 내용)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 다윗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구속사를 이어가고 계심을 강조하고자 함일 것이다. 신체적으로 월등했던 가드사람들이라고 해도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모두 죽게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8절)

우리도 인생의 모든 문제를 전능하시고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무한한 신뢰를 보여드려야 한다.

ㆍ오늘의 다짐 :

다윗처럼 방심하다가 실족하지 않도록 매순간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자.

ㆍ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알았으니 이제 제 인생의 영적, 육적 싸움을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제 인생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