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역대상 6장
22. 그핫에게서 난 자는 곧 그 아들은 암미나답이요 그의 아들은 고라요 그의 아들은 앗실이요
33. 직무를 행하는 자와 그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핫의 자손 중에 헤만은 찬송하는 자라 그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이요
ㆍ묵상내용 메모 :
헤만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였는데 그의 조상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권위에 도전한 고라였다. 조상들이 땅속에 뭍히며 몰살당하고 살아남은 일부 후손들의 삶은 얼마나 괴로웠을까? 그 후손인 헤만이 지은 시편88편에서 그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고(15절),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그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고(3절),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4절),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다고(5절)하였다. 그런 그가 주야로 주 앞에서 두 손을 들었고 부르짖었다고(1절,9절) 기록하였다. 고난이 극심한 인생이어도 그가 찬송하는 자리에 있었으니 하나님은 그를 복되다고 평가하신다. 그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기에 복되다. 다른 대상이 아닌 전능하시고 자기를 지으신 분을 찬양하는 자리에 뽑혔으니 그의 삶이 어떻든 그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하나님께서 평가하신다. 그런 믿음이 있는 자가 가장 고상한 지식을 품은 인생이다. 내게 그 믿음이 필요하다.
ㆍ오늘의 다짐 :
삶이 어떻든 나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하나님께서 평가하시기를 소망하고 그렇게 살기로 결단한다.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단코 현상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