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2023-03-21

ㆍ묵상한 구절 :

역대상 5:18-25

ㆍ묵상내용 메모 :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는 싸움에 익숙한 자가 44,760명밖에 없었고 상대방의 수가 너무 많아 그들이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셔서 수많은 노획물과 포로 십만 명을 사로잡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 결과 하나님이 앗수르 왕을 사용하셔서 그들을 사로잡혀 가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가나안 정복전쟁 때 형제들과 떨어져 자기들의 눈에 좋게 보이는대로, 이기심으로 집단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민수기 32: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그들은 오늘 본문처럼 하나님께서 경고하시고 금하신 우상숭배에 빠져 마침내 형제들보다 먼저  포로가 되어 먼 나라로 잡혀가게 되고 제일 먼저 멸망하게 된다. 

나도 그들과 다를바 없이 눈에 좋게  보이는 것들을 택하고자 하고 하나님 말씀보다는 자기의 소견을 따라 살고자 하는 본성이 있다.

내 힘과 지혜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전적으로 따르지 않는 본성을 지녔으니 누구를 비웃을 수 없다.

누구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왜 이 지혜의 말씀과 축복의 원칙을 부인하려고 하는가? 처음부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으면 성경에서 표본으로 보여 주신 민족들처럼 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지식이다.

 

ㆍ오늘의 다짐 :

하나님의 당부와 지시를 마음에 새기고 행하자.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고, 삶으로 예배하는 것을 사모하고, 모든 지체를, 이웃을 사랑하자.

 

ㆍ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눈에 좋게 보이는 것들을 택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멸망하게 되는 이유를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말씀으로 저를 매일 새롭게 해 주시길 원합니다.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오니 주님의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임승란권사
    11교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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