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열왕기하 25:3,21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21.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ㆍ묵상내용 메모 :
하나님께서 [열왕기상 6:12-13,9:4-5]에서 솔로몬에게 거듭 당부하신 것은
"내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이며,
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이었으나, 솔로몬은 교만하여 하나님의 부탁과 명령을 완전히 무시하고 잊어버린 결과는 오늘 본문처럼 완전히 망하게 되었다.
백성들은 모두 왕을 잘못 만난 탓으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으나 선지자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것은 국민 각자의 몫이다. 지금 뉴스를 통해 드러나는 이 나라의 도덕 수준은 소돔과 고모라보다도 타락했다고 평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오늘날 우리 나라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으려 하고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것, 자살과 이혼과 성적 타락, 부패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살아가는 모든 것의 원인이 이 땅의 교회 성도들이 빛과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한 탓이며 말씀 앞에 깨어 있지 않은 탓이다.
ㆍ오늘의 다짐 :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인생의 비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임을 알았으니 내가 언제나 관심 가져야 하는 것에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ㆍ오늘의 기도:
허물을 알고 겸손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를 말씀 안에 머물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선택받은 이스라엘의 멸망을보며 제가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자랑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