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율법은 폐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2023-03-13
2023년3월13일(월)
새벽말씀중에서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삼상22:2)
아둘란공동체가 위대함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소외된자 권력과 힘있는자 모임이 아니라 가진 것 없어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며 때를 기다리는 소망을 품는 자들이 모인 공동체이기 때문 아닐까요? 뜻을 같이하고 친교하고 외롭지 않도록 작은 배려가 모인 곳 우리의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제일공동체가 그 태동의 자리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휘장이 갈라져 믿음으로 구원을 주신 예수님이 그 공동체의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멈추었던 3년의 공백이 목마름되어 회복의 원동력되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막15:38)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