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열왕기하 17:28,33,41
17.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ㆍ묵상내용 메모 :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진노를 이르킨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와 사무엘과 숫한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 섬기는 법을 가르치셨기 때문에 진노하실 수 밖에 없으시다. 그들은 분명히 조상들로부터 대대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민족을 돌보셨는지 들었을 것이다. 문제는 들은대로 순수하게 따르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행했다는데에 있다. 그들은 하나님만을 섬기고 의지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무시하고 전통을 따랐다. 솔로몬과 여로보암이 저지른 불순종의 삶이 대대로 이어지고 있었는데 육체를 가진 인간이기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것이 영의 양식을 구하는 것보다 우선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통해 금방 깨닫게 된다. 일하는 것이 예배하는 것보다 빨리 보상을 지급하기 때문에 돈이 우선이다. 돈만 있으면 육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전부 얻을 수 있다고 믿으니 돈이 우상이다. 헌금이 아까우면 돈이 우상이다.
ㆍ오늘의 다짐 :
주님을 두려움으로 섬기며 온마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하자.
ㆍ오늘의 기도:
주님! 저도 이스라엘처럼 부패했는데도 안주하며 믿음의 모험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