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사무엘상 20장1-11
다윗은 요나단에게 사울이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 한것 같다고 이야기 하나 요나단은 믿지 못한다
사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험하기로 제안을 하고 요나단이 수락한다
계속된 죽음의 공포 속에서 다윗은 요나단을 찾아가 자신의 억울함을 이야기 한다
왜 사울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채 쫒기는 신세가 되어
사무엘을 찾아가 보기도 하고 요나단에게 가 자신의 억울함을 말해보기도 하지만
도저히 풀리지 않는 알수 없는 상황이 된다
가는곳마다 싸우는 곳마다 승승 장구하는 다윗이
자신이 어떻게 할수 없는 죽음의 공포에 놓이게 되는게 참 아이러니 하다
한쪽에서는 누구도 대적할수 없는 전쟁의 승자이나
사울 앞에서는 싸울수도 도망갈수도 없는 무기력한 인간이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얼마나 두렵고 힘들지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내 삶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나는 어떨게 반응 하는가
나는 그저 내 힘으로 해보려 하거나
무기력에 빠져서 금방 포기하고 말았으리라
생각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라도
생각너머의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을 주셨던 주님께서
또 다른 좋은 것들을 주시고자 하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 내 할일 하며 전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