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영이 틈타는 마음, 두려움과 증오심(목)
사무엘상18:10~16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립니다. 사울이 다윗을 벽에 박으려고 창을 던지니 다윗은 두 번이나 몸을 피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신 것을 알고 다윗을 두려워합니다.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그를 사랑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과 상황을 보며 두려워하는 제 모습이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임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악이 제 마음과 행동을 다스리지 않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이 와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혜롭고 담대히 모든 고난을 헤쳐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