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왕상14장
ㆍ묵상내용 메모 :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나(8절),
하나님을 진노케 한 왕으로 인해(9절) 민족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있다면(16절) 내 생각엔 신속히 교체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이나, 이스라엘의 왕들 중에는 여로보암처럼 악행을 저질러도 오랫동안(20절) 나라를 다스린 경우가 여럿 있었다. 하나님은 참으로 오래 참으시는 분이심은 알 수 있다.
왕 한 사람의 문제였다면 온 이스라엘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경외한(1절,13절) 아비야를 후계자로 세우시면 될텐데 왜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을까? 여기에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 어떻게 온나라 백성이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죄를 지을 수 있을까?
여로보암도 하나님을 만났지만 그 분의 능력과 주권을 전적으로 믿은 것 같지 않다.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왕상11:26)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솔로몬을 지켜보니 솔로몬은 이방신을 섬기는 수많은 첩들과 즐기며 온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하였고,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닌 자기 만족을 위해 토목공사를 지나치게 함으로써 백성들의 불만을 야기한 것을 보았다.
그로인해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존귀하심을 품지 못한 것 같다.
온 백성이 솔로몬으로 인하여 하나님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볍게 여겼기에 유다를 떠나 이스라엘을 세운 여로보암을 따랐을 것이다. 솔로몬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훼손된 그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을 기대하기는 너무 힘들다.
ㆍ오늘의 다짐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낸다면 내 가족과 이웃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고 하나님을 섬기는 법도 배우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임을 알고 나 한 사람이라도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합니다
ㆍ오늘의 기도:
주님
솔로몬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후손들에게 신앙이 온전히 이어지지 않음을 보았습니다.
제가 지인들의 구원을 위해 일평생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주님의 긍휼하신 은혜로 인도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