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열왕기상 8:18,19.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ㆍ묵상내용 메모 :
"내 이름을 위하여" (18절)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
어떤 대통령이 자기 임기 중에 어떤 업적을 만들려고 무리하다가 욕을 먹는 경우가 있고, 어떤 목회자가 자기의 치적을 위해 예배당을 크게 지으려고 하는 것, 중직자가 자기의 이름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도들, 성도가 교회 안에서 자기의 이름이 드러나기를 바라며 행하는 모든 시도들에는 모두 "자기"가 있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보다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다. 다윗이 훌륭한 것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거하실 상징적 처소인 성전을 건축하여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게 하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의 의도를 아시고 받으시고 기뻐하셨다.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하나님과 소통함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하심과 무관하게 자기의 업적을 남기는 것에만 마음을 둔다.
ㆍ오늘의 다짐 :
ㆍ다윗처럼 자기의 이름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을 위하여 무언가를 시도하는 삶이 되자.
비록 내 이름이 드러나지 않거나 오해를 받아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알고 계시면 된다는 인식을 지니고 담대하게 살아가자
ㆍ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고서 후회하지 말자
ㆍ오늘의 기도:
주님!! 반드시 닥칠 심판의 날에 하나님 앞에서 저의 모든 마음과 행실이 드러날때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이제는 제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