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ㆍ묵상한 구절 : 열왕기상 7:1,8,12
ㆍ묵상내용 메모 :
솔로몬은 성전 건축하는데 7년 걸리고(왕상6:38), 자기의 왕궁을 13년 동안 건축하였다(왕상 7:1).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을 때 마당에 깔은 백향목은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았다고 한다(왕상7:8-12).
그러나 다윗은 달랐다.
(역대상 17: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 인생의 광야에서 그와 동행하시고 지키시고 높히셨고 자기의 신분을 알고 자기의 본 모습을 알기에 마음 속에 자기보다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솔로몬은 주변에 넘볼자 없는 대국의 왕자로 태어나 고생도 안해 보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뼛 속 깊히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간곡히 당부하신 말씀들이 마음 속에 항상 있지 못했고 자기 소견대로 살다가 나라가 쪼개지고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도록 영향을 준 악한 그릇이 되었다.
그러므로 내 삶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보잘것없는 자기보다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이 더 클 때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ㆍ오늘의 다짐 :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다(마22:37-38). 사랑한다면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자 애쓰고 몸부림친다(요14:21).
그러므로 나는 온종일 이것에 가장 큰 관심을 두기로 한다.
ㆍ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을 사랑하고자 노력하지만 말씀대로 사는게 참으로 어려움을 고백하오니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