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사무엘상 1장6. 8. 10.
삶 속에 만나는 고난이 힘들어도 한나에게 남편이 있던 것처럼 가까이에 붙여주신 가족,친구,믿음의 지체가 있다면 다행이다.
고난의 이유가 나의 죄로인함이라면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감사해야할 것이다.
한나와 같이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무엘을 보내시려는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는 줄을 보통 사람은 모르겠지만, 한나와 같이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은 기도의 내용이 다르다.
자기를 괴롭게 하는 사람을 없애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드리겠다는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한나가 받은 은혜임이 분명하다.
나도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선한 도구로 쓰일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인생인가?
잠시 왔다 가는 인생, 병들고 무력해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황금같은 시절이다.
교회에서 중직자로 선택받았으니 더욱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되어야 하는데 원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다. 한나처럼 깊은 기도와 헌신이 필요함은 느낀다.
주님! 저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시기를 원하시는줄 믿습니다.
저의 능력과 노력이 아무 소용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많은 영혼을 전도할수 있도록 저와 우리 교회에 은혜를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