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아들을 주시면 그를 평생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합니다. 엘리 대제사장은 한나가 취한 줄 알고 포도주를 끊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심정을 통한 것이라는 한나의 대답을 들은 엘리는 그녀의 간구를 하나님이 허락하시길 기원해 줍니다.

 


오늘의 기도

한나를 돌아보신 하나님!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자이신 주님 앞에 눈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간절함과 갈급함으로 저의 심정을 통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는 다시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평안 가운데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3.1.22(일)

     

    1.고통 중에 드리는

       헌신의 기도

     

    2.사무엘상1:9~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3.오늘의 말씀 요약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아들을 주시면 그를 평생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합니다. 엘리 대제사장은 한나가 취한 줄 알고 포도주를 끊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심정을 통한 것이라는 한나의 대답을 들은 엘리는 그녀의 간구를 하나님이 허락하시길 기원해 줍니다.

     

    4.오늘의 기도

    한나를 돌아보신 하나님!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자이신 주님 앞에 눈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간절함과 갈급함으로 저의 심정을 통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는 다시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평안 가운데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거룩하고 은혜로우신 성부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합니다.모든 문제의 근원적 해결자이신 주님께서 연약하고 부족한 인생과 함께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한나의 눈물로 주님께 나아가며 간절함과 갈급함으로 기도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기도 응답에 감사하며, 평안 가운데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나와 우리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며~

    한나와 같은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사랑과 평안이 넘치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주시기를 소망하며 간구합니다 

     

    믿음의 부요한 가정으로~

    오늘도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아멘)

  • 박재영
    12교구
    나의 고통과 번민을 씻어 주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나의 깊은 고통과 슬픔을 헤아리고 그 소망을 경청하여 주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셨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성전 문설주에 있었으나 기도와 간구로 소리없이 부르짖는 한나를 술 취한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심정과 아픔, 수고와 헌신을 누가 알지 못하고 오해하여도 실망하거나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것은 사람의 어리석음과 자기중심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하기 때문이며,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에 상한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고통을 씻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위로와 긍휼의 하나님
    저에게 주신 십자가를 보고 더욱 겸손하고 경건하게 보이도록 믿음 단련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들, 동료나 동지나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상처를 받을 때에도 억울할지라도 낙담하거나 실망하고 원망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나의 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위로와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무엇보다 청지기의 삶, 주님의 주신 직분을 주님의 기쁘신 뜻대로 준행하는 능력과 지혜와 믿음을 허락하시며, 모든 길을 형통하며 평강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강순홍
    21교구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아멘

    내마음의 근심걱정 주님앞에 내려 놓으며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저의 마음을 지켜주시옵서서

    올 한해 주님께 더 다가가는 한해가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 한미숙61
    09교구

    할렐루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임마누엘되신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늘 함께해주시고 우리의 쓸 것들을 아시는 주님,

    주님이 넉넉히 주심은 이웃들과 나누기도하라는 

    주님의 넓으신 사랑의 표현이심을 믿습니다.

    늘 깨어 기도하여 내 이웃을 주의 사랑 안에 거하도록 

    안내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안나현
    08교구

    할렐루야 아멘~  항상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시여~  많이 부족한 저희가족이지만  항상~  주님바보~  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되도록 주님 안 에 거하며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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