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하나님이 복의 원천이심을 알고
2022-11-25
☆창세기 48:9,15
야곱은 죽을 때가 가까워졌을 때 자녀와 손주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자 하였다.
자손에게 자기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을 전부로 여기는 부모도 있고, 인생의 허무를 말하며 소망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다가 시간을 허송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믿음의 사람 요셉은 자기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복의 원천이심을 알고 기도하는 것을 사명과 본분으로 여겼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자녀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축복의 손을 내밀어 기도할 때 자녀와 손주에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생겨나고 허무한 미신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기도는 나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 권리는 없어질뿐 아니라 오히려 자손들이 사악한 영의 지배를 받게 방치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주여 ! 야곱처럼 자손에게 축복의 기도를 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