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생명의 삶 

창세기29:15~30 사기당한 사기꾼,

진실과 인내를 단련받다.

"뿌린 대로 거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 보면 합당한 말이고 당연한 결과일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야곱 역시 본인이 형 에서의 약점을 가지고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아버지 이삭을 속여가며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것처럼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 라헬이 아닌 레아를 신부로 맞게 됩니다(라헬을 신부로 맞이하기 위하여 칠 년동안 노동 하였으나 라헬을 사랑함으로 칠 년을 며칠같이 여김).결국 라헬을 신부로 얻기 위하여  칠일을 더하고 또 칠 년을 더하여 외삼촌 라반을 섬기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속고 속이는 라반과 야곱의 모습이 있을것입니다. 갑 과 을  을 따지지만 모든 상황속에서 갑은 언제나 갑이며 을은 언제나 을이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 모든 자리에 서 있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 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것이고 우리에  마음과 생각을 돌이키시고 회개하며 변화되게 하심을 소망하며 연단의 도구로 쓰임받는것에 그치지 않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차고 넘치는 복을 누리며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더욱 소망합니다.

내 삶에 주인되신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감당케 하시고 분주함 가운데 말씀을 상고하며 교회 공동체와 믿음에 동역자들에 중보로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에 은혜를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나(자녀,가문,사업장)에 앞날이 주님 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