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5일(금)

새벽말씀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서로 돕고 의지하고 반쪽인생 하나로 채워 살아가도록 돕는 배필을 보내 주셔서 결혼 29년째를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어찌 좋은일만 있을까요 사소한 것 갖고도 등 돌려 자고 의견충돌과 오해로 보름동안 말도 안하고...  

두아들과 티격 태격 바람잔날 없어도 모든 것이 주님 주신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아내 얼굴에 주름이 늘고 내 머리카락은 날로 줄어 가지만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말씀 붙잡고 찬양하며 자녀들의 돕는 배필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야겠지요. 어머님이 저를 위해 기도하신 것 처럼요. 오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쓰레기들고 나아갑니다.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19:6)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