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9.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성도 간 다툼을 세상 법정에 고발한 일을 책망합니다.

세상을 판단 할 성도가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서로 고발하는 것은 잘못이며,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편이 낫습니다.

성도 중에도 불의한 자였다가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이 생명 바쳐 부여하신 '성도' 라는 신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깨닫습니다.
자기 이익이나 자존심 때문에 이 귀한 이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더럽혀지지 않도록 서로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에 합당한 성도답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5.12(목)
    1.불의한 일을 당해도
       관용을 베푸는 성도
    2.고린도전서6:1~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3.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성도 간 다툼을 세상 법정에 고발한 일을 책망합니다. 세상을 판단 할 성도가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서로 고발하는 것은 잘못이며,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편이 낫습니다. 성도 중에도 불의한 자였다가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4.오늘의 기도
    주님, 주님이 생명 바쳐 부여하신 '성도' 라는 신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깨닫습니다. 자기 이익이나 자존심 때문에 이 귀한  이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더럽혀지지 않도록 서로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에 합당한 성도답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주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의 씻음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받은 성도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이익과 인생의 교만 때문에 으로 주님의 자녀로서 불의한 자리에 서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서로 사랑하며 영원을 살게 하소서.

  • 최대망
    21교구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성도간에 분쟁이나 다툼이 생기더라도 내 몸 같이 여기고

    기도하며 사랑으로 품을 수 있게 하셔서 세상이 볼 때 

    본받고 닮아가고 싶은 거룩한 성도들로 설 수 있게 하소서.

    아멘.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바울이 성도들 간에 발생한 사소한 문제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설명합니다. 바울은 성도들 간에 다툼이 발생할 경우, ‘세상법정에 소송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2절에 나옵니다.  2절을 새번역 성경으로 보면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 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라고 번역합니다. 

     

    즉, 성도들이 세상적인 분쟁이 있을 때, 옳고 그름을 분별해주고, 유능하게 다룰 사람들인데, 오히려 성도들이 세상사람들에게 심판을 받는 것은 스스로 성도의 존엄성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장차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 성도가 심판의 기준이자, 척도가 되는데, 그런 성도가 세상사람들에게 자신의 행위를 판단받는 것은 아주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다툼이 있고, 그것을 소송까지 이어 가는 그러한 현상은 그 이면에 공동체 안에 영적인 지혜자가 없고, 영적인 사랑과 용서의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을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 수많은 분쟁과 다툼을 세상법정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ex) 오늘날 어떤 교회에서 목사와 장로들 간의 소송 진행상황과 그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광고하고, 승리한 쪽이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또한, 그런 결과가 나와서 소송에서 이겼다고 해서 상대방의 잘못을 용서하고 품어주는 경우도 없고, 소송에서 졌다고 해서 재판 결과에 승복하고, 이긴 편의 의견을 따르는 경우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놀랍게도 오늘 본문 7절 말씀을 다른 번역으로 보니, 새번역 성경은 “여러분이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부터가 벌써 여러분의 실패를 뜻합니다.”라고 번역하고, 공동번역은 “여러분이 서로 법정에 고소한다는 것은 벌써 여러분이 완전히 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라고 합니다. 즉, 소송을 제기하는 것부터가 영적으로는 실패했다는 것이고, 이미 사단에게 완전히 지고 들어가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법정의 판단은 누구의 책임이 더 크냐만을 판단합니다. 그러니 그것의 역할은 부정적인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손실이나 손해를 복구시켜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누구 책임으로 돌리느냐로 결론만 내는 곳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 어떤 사람에게 손실과 손해가 누구로부터 발생하든, 어서 빨리 고쳐서 샬롬을 회복해야 곳입니다. 

     

    그러니 성도와 교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보다 훨씬 더 가치있고 차원이 높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교회가 세상만큼만 산다는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수치이자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가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조준현
    04교구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교인끼리 성도끼리 문제가 발생하면 하나님께서는 손해를 감수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의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 오명현
    01교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 규범이 됨을 실천적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하며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먼저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저의 삶을 오직 예수님과 성령께 전적으로 맡기고 도움을 청하는 믿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아침을 열면 없던 기운도 솟아나고 풀지 못한 숙제가 풀어지고 자신감과 기쁨이 넘쳐 흐름을 알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의인은 못되도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가길 원합니다.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8:35)

  • 이화선
    03교구

    아멘 주님!믿음의 공통체 안에서 자매을 잠시나마 시기하며 미워할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마음이 아님을 알게하시고깨닫게 하신은혜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세상과 천사을 판단할만한 능력과 높임을 허락하신 그은혜을 망각하며 살아갈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믿음의 지체들의 다툼을  세상밖에서 고발하지말고 차라리속는것이 낫지아니하냐 하신 말씀을 묵상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와  이웃을 사랑하며 믿음의 유업을 받기에 합당한 성도다운삶을 살아갈수 있기을 소망합니다 

  • 장명옥
    10교구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성도끼리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정에 가는것을 많이 봅니다

    하나님 신자들의 위신을 세상 사람들 앞에서 떨어뜨리는 것이며 교회에 사랑이 없다는 것을 불신자들 앞에  폭로 시켜 전도의 문이 막히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하나님 오늘 이 하루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해봅니다

    교회의 지체들이 주님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받기를 그리고 모든 문제를 주 앞에서 해결 받기를 소망합니다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

  • 박재영
    12교구

    자기중심의 욕망을 내려놓을 때  주님께서 은혜와 화합을 주십니다.

     

    나의 묵상

     

    성도간의 이해관계, 직위나 신앙의 갈등으로 분쟁이나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공동체와 성도는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찾고 성령님이 보시기에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의 분쟁이 세상의 법정에서 다툼으로 들어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추락시키고 자기들의 이해관계에 종속될 수 밖에 없으므로 불의한 자가 됩니다.

    오직 우리가 힘써 주의하고 피해야 할 것은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하며 11가지의 죄들을 피하고 멈추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의 지혜는 복잡한 논리나 과정에 있지 않습니다.

    그 첫번째는 욕심과 육체의 쾌락을 버리고 나를 얽매였던 세상의 소망과 바람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 나의 삶의 가장 우선 순위가 하나님과 말씀과 묵상과 헌신함이 될 때에 소망을 주십니다.

    분쟁의 마음도 욕망의 굴레도 벗어 날 수가 있습니다.

    이 단순하고 분명한 삶의 구도가 하나님 주신 귀한 선물인 것을 압니다. 그 평안함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권용숙
    03교구

    주님 속사람을 회복시켜 주심으로

    주님이 거룩이시니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불쌍히 여기시사 도와주세요 ~!!!

  • 김순희
    11교구

    주님!

    우리를 성도라는 신분으로 부르셔서 세상을 판단하는 자, 세상을 다스리는 자, 세상을 이끄는 자로 세우심을 감사합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자존심 때문에 그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시고, 은혜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성도답게 다음 세대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리스도의 생명력과 선한 영향력을 , 믿음의 향기를 흘려보낼 수 있는 성도의 직분 잘 감당하게 하소서

  • 김선옥
    10교구

    구원의 은총과 사랑에 감격하여~

    가족과 이웃에게 자신의 소견의 좋은대로 주장하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섬기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자신을 부인하며 회평케하는 전도자의 발걸음으로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 정은미
    11교구

    아멘♡ 큐티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 박경희
    06교구

    하나님 아버지 

    어떤  장소에서도 그리스도인이다 는

    말을 당당하게 말 할 줄 아는

    삶 속에서 말과 행동이 본이 되게 하소서

    제가 짊어질 십자가 부인 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아멘 으로 순종 하게 하소서

  • 안나현
    08교구

    할렐루야 아멘! 아멘! 입니다~  우리의 주님~  교회안에서나 직장에서나 계급에 상관없이 한결같이 귀하게 대면 하겠 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가정에서는 맞지않는 억지말을 하셔도 순종 순종하도록 노력하며 기도하며 믿음생활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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