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누룩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2022-05-11
2022년5월11일(수)
새벽말씀중에서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고전5:7)
고린도교회에 분란은 영의 분별력이 미흡하여 내 주장을 내세워 다툼이 많고 음행하는자들과도 서슴없이 어울리고 악한자들과도 도모하는 일들을 보며 누룩에 비유하여 서신을 보냅니다. 비위생적인 곳에서 곰팡이가 퍼져나가듯 성령의 이끄심 보다 내 생각이 옳다 판단하는 것이 문제라고 사도바울은....
각기 다른 사람이 모여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협력하여 선을 이룸이 얼마나 어려운지요. 그래도 주님께서 사랑으로 감싸 안으면 능치 못함이 없다 하셨으니 누룩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낮아지고 겸손으로 배려하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내가 살아 있음을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