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2022-04-25
2022년4월25일(눨)
새벽말씀중에서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말2:5)
구약 마지막 주의사자로 칭하는 말라기를 통해 최후 통첩을 레위지파에게 전합니다.
선민으로 유대민족을 세워 온 인류에 이방나라까지 평강을 이루라 하였는데 완악하고 세상죄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한탄하시며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저주하리라 명령하십니다.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보다 세상적으로 치우치는 모습에 진노를 보이시고 이방나라 중에서 큰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한다 하십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에서 현장보다 온라인 예배가 익숙해지고 영성훈련에 나태해져 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직도 모르는 저에게 헤아릴 수 있는 지혜의 영을 주옵소서 죽으나 사나 주의 일에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