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분이 주와 선생이 되어 그들의 발을 씻겼으니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다고 하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서로 발을 씻겨 주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본을 빚진자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자신을 낮추는 섬김의 인생을 살아가야함을 깨닫습니다

주님!

주기보다는 받기를 원했고, 섬기기 보다는 섬김받기를 원했습니다

남을 세워 주기보다는 내가 높아지길 원했고 정죄하고 판단하는 자리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사셨듯이 우리의 삶도 예수님의 그 사랑으로 섬기는 인생, 신실한 제자의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