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27.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8.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9.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30.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31.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32.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을 끌고 가던 이들이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그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합니다.

슬피 울며 따라오는 여인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울지 말고 그들과 자녀를 위해 울라 하십니다.

날이 이르면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을 것이라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가시관을 쓰시고 피로 범벅이 된 눈으로 예루살렘 딸들의 눈물을 살피신 주님!
택하신 이들이 당할 고난을 아파하시며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심정 앞에 제 마음이 녹습니다.
원수가 저를 찌르며 무너뜨리려 해도, 주님의 자녀답게 십자가 사랑을 의지해 너끈히 승리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3.25(금)
    1.구원의 십자가,
        심판의 십자가
    2.누가복음23:26~32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3.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을 끌고 가던 이들이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그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합니다. 슬피 울며 따라오는 여인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울지 말고 그들과 자녀를 위해 울라 하십니다. 날이 이르면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을 것이라 하십니다.
    4.오늘의 기도
    가시관을 쓰시고 피로 범벅이 된 눈으로 예루살렘 딸들의 눈물을 살피신 주님! 택하신 이들이 당할 고난을 아파하시며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심정 앞에 제 마음이 녹습니다. 원수가 저를 찌르며 무너뜨리려 해도, 주님의 자녀답게 십자가 사랑을 의지해 너끈히 승리하게 하소서.

  • 이정순
    11교구

    *눅23:26~32절

    *26절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때에 시몬이라는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얼떨결에 지게된 예수님의 십자가는 시몬의 마음의 인상을 주었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훗날 시몬과 그의 온집은 예수님을 믿어 로마 교회의 신실한 성도가 되어 예수님 를  따르는 제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통해그분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ㆍ***원수가 저를 무너뜨리려 해도 주님 자녀답게 십자가 사랑을 의지해 너끈히 승리하게 하소서~아멘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끌고 가던 이들이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도록 명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십자가에 처형당할 죄수들은 자신이 달릴 십자가의 가로부분을 지고 가면서 채찍에 맞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의 상태가 도저히 지고갈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지나가는 사람에게 강제로 그 짐을 지고 가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른 성경을 통해서도 보아 알지만, 구레네 시몬은 이 사건 이후에 초대교회의 일원이 되고, 그는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였는데(막 15:21), 이들 또한 초대교회에서 주요 사역자들이 되었습니다. 

     

    시몬은 길을 가던 중 난데없이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이것은 예수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도 죄없으신 하나님으로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으셔도 되고, 심지어 인간으로 이땅에 오시지 않으셔도 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죄인된 우리들을 위해서 우리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대신 짊어지시고자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십자가의 길”이란 누군가가 져야 할 책임을 대신 지면서 가는 희생의 길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마땅히 내가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인데, 그것을 감당한다면 그것은 정확하게 말하면 십자가의 길은 아닌 것입니다. 내가 당연히 받아야할 대가이자, 결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길은 누군가가 져야할 책임을 대신 지는 희생의 길이고, 더 나아가서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자기 책임인줄도 모르는 상태일지라도 내가 그 사람을 대신해서 책임을 지며 나가는 길임을 오늘 본문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염두한다면 우리가 섣불리 나는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간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가 책임져야할 일도 책임지지 않고,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며 전가시키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대가나 져야할 책임을 우리가 대신 질지라도, 우리는 그러한 행동에 대해서 누군가가 인정해주길 원하고, 알아주기를 바라곤 합니다. 그러니 자기 책임인줄도 모르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에게 책임을 돌리는 사람을 대신해서 내가 희생의 길을 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그것이야말로 주님이 원하는 십자가의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나의 이기적인 본성을 여전히 그대로 두면서, 내가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함부러 말하며 교만했던 나의 삶을 용서해주옵소서. 목회자라서 책임을 질줄 모르는 자들을 위해 기꺼이 책임을 나에게 돌리며 희생하는 길, 공동체를 살리는 길을 택하는 담대함과 믿음이 내게 있게 하소서.”

  • 권용숙
    03교구

    피 범벅이된 눈으로  우리의 눈물을 살피시는 주님을 이 아침 회개의 눈물로 묵상합니다 

    나의 연약함 이 주님의 눈물 앞에  굴복 되게하소서 

    억지로 진 십자가지만 감사의 십자가 로 살겠습니다 

    주님의 눈물이 저에게 충만하게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찬송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할 고난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항상 기억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 조준현
    04교구

    말씀을 읽을때마다 단어 하나 하나 읽을때마다 예수님의 고통과 아픔이 그리고 우리을 향한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런 예수님과 평생 동행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 정은미
    11교구

    우리 주님 십자가 지고가는 그 길에서도 우리의 슬픔을 돌보시는 그사랑 저도 닮겠습니다 영이 주 안에 깨어있는 삶, 주님처럼 이웃들에게  주님향기 스며들게 하는 주의 자녀로 거듭나겠습니다 사순절마지막 주여 주님을 느낍니다 아프고 슬프지만 부활하실 주를 생각하며 견뎌봅니다 

    오늘도 저를 성숙하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주여♡

  • 이재희
    11교구

    골고다 언덕 십자가 지고 가시는 예수님 옆에 있었던 시몬이 억지로 지게 되었지만 그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사도바울을 도우며 초대 교회의 12제자 만큼 큰일을 세웠음을 알게됩니다. 빌라도는 억지로 떠밀려 잘못된 판결로 악인의 길을 시몬은 축복과 선한 길을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면....

    우리가 주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도 고난과 환난으로 인내와 절제를 알게함도 내게 주어지는 사명도 주님 섭리안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십자가를 지고 말씀으로 사는 성도되길 소망합니다.

  • 이영미
    11교구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통치안에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게 하시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살게 하소서

  • 이종현
    08교구

    나를 위해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오늘도 우리 속한  가정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해요28절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이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저녀를 위하여 울라  내 생각과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거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십자가 길을 가시는 주님을 좇아 그분과

    함께 우라 안산제일교회 새로운 삶에 들어가는 사람이

    제자다 하나님을 복음을 위해 택함받아 쓰임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안산제일교회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 김유빈
    05교구

    주님의 눈물이 고인 곳으로 그사랑 나누게 하소서

     

  • 박재영
    12교구

    제자의 길은 십자가의 길

     

    나의 묵상

     

    구레네 시몬은 골고다까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강제로 대신 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처럼 따르던 제자들은 보이지 않고 구경꾼인 시몬이 제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시관에 피흘리시며 채찍에 살점이 뜯겨지는 고통 속에서도 남은 자들을 위로하시고 다가올 비극을 알려 주십니다. 

     

    제자의 길은 분명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르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고통과 고뇌가 있으며 그 후에는 주님과 함께 하는 영광이 있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이러한 사실을 알리 없지만 묵묵히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갔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대속의 공로와 그 사랑을 진정으로 알고 감사하다면, 구레네 시몬과 같이 어떤 댓가를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서 주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 그 십자가를 묵묵히 짊어지고 순종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그 고통 속에서도 남은 자들을 향하여 위로하시는 그 깊으신 사랑과 긍휼에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으신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당신의 하나니의 자녀를 향한 사랑과 은혜를 의심하지 말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겠습니다.

     

    나의 기도

     

    주님의 제자가 길을 간다하지만 오히려 그길에 주어지는 십자가를 피하고 숨어 버린 것을 회개 합니다.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의지하므로 어떤 십자가도 주님과 같이 짊어지고 가도록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크신 그 사랑에 저의 마음이 녹고 현실에 고통과 고뇌를 씻어 냅니다.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그 사명을 순종하므로 영광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참된 위로 평안을 얻게 하시며 복된 것으로 채우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장명옥
    10교구

    눅23: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푸른나무와 마른 나무의 대조는 열매가 있고 없는 분변을 뜻함이 아니고 불이 붙기 어렵고 쉬운 분변을 뜻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심판을 당하시고 죽음의 고통을 당하셨는데 그 예수님을 반역한 유대인들에게 더욱 진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구하기는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럼에도  하나님의 딸들을 위로하시고 살펴주시는 그 사랑을 기억하며 나에게 주어진 일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드리기를 원합니다

    나의주님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 오명현
    01교구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질 수 없을 정도의 폭력을 당한 예수님을 생각하며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여기며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권금희
    08교구

    채찍맞고 조롱당한 예수님 피로 얼룩진 온몸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 그 고통 가운데에도 자신을 보시지 않으시고 나와 내 자녀를 사랑해주신 그 주님을 오늘 하루도 묵상하며 나아갑니다. 오늘도 믿음없는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맘 주시고 불쌍히 긍휼히 여기는 맘 주셔서 그 크신 사랑의 십자가 주님을 선물하는 은혜를 제게 부어 주시옵소서.

    그견딜 수 없는 고통속에서도 나를 사랑해 주신 크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믿음의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오늘되게 도와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 한미숙61
    09교구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날마다의 삶 을 사는동안 처리 해야하는 일들 중 내게 쉽고 편한 일들만을 골라 선택하며 살았습니다.

    때로 그 일들이 너무 많거나 힘에부쳐 가지치기를 해야한다면 가장 손쉽고 눈에 보이지 않는

    주의 일부터 뒤로 미룰까를 고민하곤 했습니다. 

    오늘 구레네 시몬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셨 듯, 제게도 억지로라도 믿음으로

    우선 순위를 따라 행하게 하여 주십시요. 늘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 주신 기쁨과 평화로운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생각과 세 치 혀를 주관하여주시사

    아직도 내 안에 또아리를 틀고있는 각종의 죄성이 튀어나와 모든 관계들을 꼬이거나 어려움을

    당치않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조건희
    10교구

    때로 감히 이렇게 고백하고 착각했었습니다

    주님가신길 나도따라가고 나의 십자가 내가지고

    따라간다고?

    참으로 부끄러운 나의 모습 나의 몽상이였음을

    말씀에 비쳐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겸손히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성도의 길을 갈 수 있기를

     

  • 김선옥
    10교구

     마른나무와 같은 죄성을 씻어주시고 구원해 주신 참혹한 십자가 사랑을 생각하면 ~~~

     

    아직도 사랑없음과 못난 자아를 돌아보며 회개의 무릎을 드립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고귀한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여~

    오늘도 주님 사랑의 보은으로 아름다운 향기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문제 앞에서 초연해지는 길은

    말씀이 다져져서 오직 기도하며

    나아가는 길 입니다

    주님의 손 놓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여종에 처해진 상황, 간구하는기도,

    필요함을 아시고 계신 주님이 계시기에

    낙담이나 좌절 하지 않겠습니다

    남은 삶  사용하소서

  • 김옥배
    11교구

    아멘.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던 구레네 사람 시몬처럼 그 십자가를 우리가 지고갈때 변함없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와 함께 하실 겁니다.

    또한, 시몬과 같은 축복의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그 섭리를 믿고 십자가 사랑을 너끈히 부여잡고 승리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항상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아버지시여~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갔던 구레네시몬이 되는 삶을 살아 가겠습니다~

    살아 가겠습니다~  때때로 남편으로 인해 상처받고 구박받아도 아버지 십자가 생각하며 꿋꿋히 견디고

    희생하며 저의 작은목표~  큰 목표 달성 할 것 입니다~  아버지시여~ 진실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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