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죄목은 강하게 주장하자, 갈릴리를 관할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은 아무 대답도 안 하시는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전에 원수였던 헤롯과 빌라도가 그날 친구가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러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제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3.23(수)
    1.무죄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
    2.누가복음 23:1~12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3.오늘의 말씀 요약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죄목은 강하게 주장하자, 갈릴리를 관할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은 아무 대답도 안 하시는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전에 원수였던 헤롯과 빌라도가 그날 친구가 됩니다.
    4.오늘의 기도
    주님, 원수끼리도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악의 속성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을 찾으러 들수록 도리어 예수님의 무죄함만 증명될 뿐임을 봅니다. 제 안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공격해 오는 원수를 죄성으로 응수하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 배현준
    10교구

    하나님 귀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굴복하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악한 영들이 우리를 공격할지라도 예수님처럼 아니 예수님의 흉내라도 내는 그렇게 살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세요.

    말로만 살지 않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남기신 신앙의 푯대를 쫓아 살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도 복음 증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최대망
    21교구

    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저의 죄와 어리석음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아무런죄도 흠도 없으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그 삶 따라살기 원합니다.

    아멘.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에서 유대인들의 무리는 예수님을 끌고와 빌라도에게 고발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백성을 미혹하고, 세금을 금하고 있고, 자신이 자칭 왕이라고 말하고 다닌다는 죄목으로 고발했습니다. 물론 이들의 주장은 완전한 거짓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예수님을 죽일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무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특정한 입장이나 특정한 무리 가운데 있을 때에는 분별력이 떨어지기 쉬운 구조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고와 인식의 능력이 자기 입장이나 왜곡된 시각을 가진 공동체의 입장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죄된 본성을 지닌 우리들은 언제든지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자기만의 입장에서 명확한 기준을 세운다면 우리가 지금 판단하는 인식능력이나 분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왜곡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보호하려는 본능으로부터 자유롭다고 말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자기 보호 본능은 필연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믿게끔 만들도록 기만을 유발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분별력은 자기 기준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그것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조명하심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입니다. 똑같은 성경을 보아도 서로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 맞게 왜곡해서 적용하거나, 성경을 가지고 다른이들을 정죄하고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할 때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이 결여되어 있음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성령께 올바른 지혜와 분별력을 구해야겠다고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하는 큐티 말씀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을 삶 속에서 올바르게 적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말씀을 대하는 매 순간마다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가길 소망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얼마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그 당시 토라에 능통했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위선적인 신앙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박성한
    11교구

    아멘! 선으로 악을 이기시는 예수님을 찬송합니다. 세상 권세와 종교 권력이 결탁해 주님께 죄를 행하는 악의 속성을 깨닫습니다. 무죄하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오늘을 살게 하소서. 

  • 이영미
    11교구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은혜를 주소서

  • 이화선
    03교구

    아멘 ~흠없시고 죄없으신주님! 하나님 아버지뜻을 이루시기위해 벌레만도못한 나의 죄값을

    치루시려 그 멸시와 조롱과 피박과 십자가 고통에도 침묵으로 참고 견디시며 감당하시는 주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존귀와 영광받으시옵소서  날위해  만왕의 왕이신주께서 고초당하심으로 보혈흘리신 그큰은혜 갚을수없는 은혜을 날마다 기억하며 예배하며 복음으로 나아가기을  소망합니다 날살리신 주님 우리가족 형제자매 일가친척과 친구 이웃이 복음으로 하나되기을 윈하옵고 날위해 십자가 보혈과사랑으로 날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9절 여러말로 물으니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언제라도 쉽게 신념을 배신 할수

    있는 사람을 믿어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지만그 길을 

    포기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는 길을 택하셨다

    상처가 있으며 비방한다 상처는 준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뱉지 않는 말에 힘이 있다 침묵

    하시는 주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깨닫는 하루 되길

    기도해 봅니다

     

  • 이재희
    11교구

    분봉왕 헤롯집안은 예수님 태어날때도 위협을 느껴 사내아이를 모두 죽이는 끔찍한 일을 한 가문입니다. 이제 구원의 대역사 십자가 길 앞에서 다시 만남을  갖습니다. 조롱과 야유로 가득차 어떤 이적을 보이나 비아냥거리며 예수그리스도는 침묵으로 잠잠히 서 있습니다. 악을 악으로 대적하지 않으시고 상대를 꺾어 누이질 않고 품어 주십니다. 그 인자는 그리하시기에 나는 그러지 못하니 그 뜻을 따릅니다. 주님 저의 악한 마음 다스려주시고 선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적하지 않게 하옵소서 봄이 침묵속에 찾아오듯 예수님도 그렇게 오실텐데 말씀으로 기도로 준비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엡6:24)

  • 김선옥
    10교구

    날 대속하시려 흘리신 보혈의 은혜를 찬송하고 찬송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구원의 은총을 기리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악한 세상과 짝하지 않고 주님 사랑의 빚진자 로서 예수향기 발하며 십자가 사랑 전하며 살도록 성령하나님 인도하소서!

  • 조준현
    04교구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죄없음을 알고도 빌라도도 헤롯도 제사장과 많은 사람들도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로 알고 진리에 항상 순종하는 예수님의 사람이길 소망합니다

    아멘

  • 장명옥
    10교구

    오늘도 선하게 사용하여주옵소서

    악에게 지지 않는 십자가의 길을 걷게하옵소서~^^

  • 오명현
    01교구

    예수님을 모함하는 무리들은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예수님을 처형하려고 합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임에도 이를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모함을 합니다. 사랑 없고 욕심만 가득한 부류들을 보며 분별력을 가지고 구주를 섬기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한미숙61
    09교구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눈 앞에 일어나는 모든 일의 결국은 하나님의 뜻으로 되어진다는 것을 아신 주님은

    한 차원 아래인 권력자들에게 침묵하심으로 오히려 저들의 죄성을 만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주님의 침묵하심이 이끌어 낸 이 엄청난 승리를 닮아 배워가는 한 날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는 하나님의 뜻에의한 결국을 미리 아셨음에 마침내 승리하실 방편으로 침묵하신 것이라면

    오늘을 사는 종들에게는 주께서 결국 부활하셨음을 늘 기억하며 기꺼이 침묵의 길에 동참 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박재영
    12교구

    흠 없으신 예수님

     

    나의 묵상

     

    예수님께서 그 무리에게 어떤 해를 끼친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병을 치료하시고 먹이시고 생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무리들은 빌라도와 헤롯이 죄를 찾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형을 언도하도록 압박을 합니다.

     

    그 무리는 눈이 어두웠고 오만하여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광기에 사로 잡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 했습니다.

    무죄하신 예수님을 나는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고 있는 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날마다 경건과 거룩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떠나 내 중심, 내 쾌락, 세상을 쫓아 예수님을 잊어 버리고 저 무리들과 같은 행위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여야 하겠습니다.

     

     

    나의 기도

     

    흠 없으시며 정결하신 예수님

    주님 앞에 육체의 안락함과 쾌락을 제어하지 못 하는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묵상과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성령의 은혜를 더 하여 주시며 귀한 하늘의 소망과 주님의 소명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지혜로 모든 선택이 기뻐하시는 결과를 낮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종현
    08교구

    예수님을 비방하는 많은 무리들에게 악으로  행하지 않고  선으로 행하신 주님을 묵상하며 오늘도 선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권용숙
    03교구

    세상에서 눈물 흘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앞에 눈물 흘리는 딸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내를 흉내라도 낼수있는 영성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수요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 만나길 

    소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정은미
    11교구

    그 무리들을 이해하려했던 제 어리석음 용서해주세요

    주님만이 진리이고 생명인데 아직도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께서 그들을 깨닫게 해주세요

    오늘도 주의 말씀,기도,큐티,찬양 속에서 깨닫게 하시고 기쁨과 평안 주시니 말로 표현 못하게 감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사랑을 머리로만 아니라 영으로 느끼고 깨닫고 성령의 기도 하게 하시고 다시 거듭나게 해주소서 저 매순간 주님안에 깨어있게 해주세요 영육간의 건강함으로 이웃을 위해 더 깊게 기도할 에너지 넘치게 해주세요 모든것 크신 주님의 계획대로 이루십니다 사랑의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옥배
    11교구

    아멘.

    가장 낮은 곳으로 부터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순종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힘든 과정을 겪은적이 있었을 겁니다.

    예수님 또한, 가시돗힌 심한 말로 상처를 주었던 빌라도와 헤롯왕에게 예수님은 아무 대꾸도 하지않고 진리안에 서있으면 상처를 입지 않고, 참이 거짓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예수님은 진리 그대로 받아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온전히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진리를 깨닫는 우리의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조건희
    10교구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서서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악을 악으로 대하지 않으며

    주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삶에 대한 언행이 일치되게하소서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헤롯과 빌라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진실에 눈이 멀어 진실이 악 속 에 가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시여~ 저희가족이 진실에 눈 멀지 않고 진실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남편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 굳건 해 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시고 있는 일을 잘 감당해 나가고 인내와 끈기로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