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2022-03-17
2022년3월17일(목)
새벽말씀중에서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눅22:3)
열두제자 모두가 개성이 강하고 독특하여 초대 교회를 세우는 큰대업을 이루었음을 인정합니다.
그 중 한사람에게 악한 영 사탄의 개입으로 짧은 3년의 공생애를 마치고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예비하신 것 처럼 피흘려 걸어가신 예수님, 사순절을 보내며 더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사회도 주변도 불안함속에 시련이 많은데 죽음의 길임을 알면서도 묵묵히 인류구원의 대역사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방인 저를 위해 소외되고 핍박과 절망 가운데 있는 자를 위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라 하시며 가셨기에 순례자의 심정으로 사순절을 보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