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40.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41.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45.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나,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으니 그리스도가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고 하십니다.

또 문안받는 것과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시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그들은 엄한 심판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길 주저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인정을 갈구하며 욕심으로 행했던 가증스러운 외식을 버리고,
마음의 중심까지 살피시는 주님 앞에 정직하고 진실하게 서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채워 주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3.13(일)
    1.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는 겸손한 제자
    2.누가복음20:41~47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3.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나,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으니 그리스도가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고 하십니다. 또 문안받는 것과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시며,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그들은 엄한 심판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4.오늘의 기도
    주님, 언제 어디서든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길 주저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인정을 갈구하며 욕심으로 행했던 가증스러운 외식을 버리고, 마음의 중심까지 살피시는 주님 앞에 정직하고 진실하게 서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채워 주소서.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 41절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아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기대한 메시아는 다윗과 같은 왕으로 오셔서, 이스라엘을 억압하던 이방나라들을 물리치고 지배하는 군사적, 정치적 메시아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이스라엘 민족만 정치적이고 군사적으로 부강하게 만드는 메시아로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다윗의 자손만이 아니라, 다윗이 주 라고 칭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42-4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대할 때, 우리의 협소한 바람과 이기적인 목적이 너무 앞서게 되면,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삶에 아주 작은 문제 정도만 해결해주는 하나님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그러한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수님처럼 성령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눈을 더 높이 더 멀리 들어서 크신 하나님을 보도록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그러한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시선 조율과 초점 수정의 역사하심에 우리가 순종하면 우리의 믿음은 연약함에서 강함으로 조금씩 더 나아갈 것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의 한계안에서만 우리가 머문다면 그러한 성령하나님의 조율하심에 우리는 내맡기지 못하고 결국 신앙의 성숙도 없이 좁은 시야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정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회를 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의 선택에는 그로 인해 혜택을 받는 사람과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고, 또 지금 유익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해가 있을 것이라는 것들도 예측하게 되어 선택을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할 때 나의 연약함과 지식과 경험의 한계로 인해 잘못된 선택으로 나와 우리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먼저 드리고 선택하는 과정이 습관으로 잘 구축되어 가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겠다고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참에 눈을뜨니 5시30분 넘어서 새벽제단 

    쌓지 못했지만 성령님에 도우심으로 큐타를 

    하고 오늘도 한주에 감사해 거룩한 주일 온전히

    감사해서 성전에 나가 섬김으로 제자에 삶을 

    살렵니다 오빠네 동샹네 코로나 학징 되어 

    가정에서 자가격리 중에 있는데 동샹네 젊어서

    괸찮지만 오빠70넘었고 새언니 질환이 있고

    아직 하나님 만나지 못해 기도합니다 5월이며

    안산에 이사오는데 반드시 주님 영접할수 있길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 이정순
    11교구

    *눅20:41~47절

    *41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자손 이라하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으니 어찌그의 자손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셔서 감사합니다ㆍ예수님은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주라고 하십니다ㆍ이를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십니다 ***주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주로고백하길주저않게하소서  마음의중심까지 살피시는 주님앞에 정직하고 진실하게 서길원하고오직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채워주소서~~아멘

  • 박성한
    11교구

    아멘! 말씀의 은혜로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찬송합니다. 주님,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는 겸손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마음의 중심까지 살피시는 주님 앞에 정직하고 진실하게 서길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과 자신의 욕심과 외식을 비우고 오직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채워주소서. 

     

  • 오명현
    01교구

    예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는 제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자아를 죽이고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임을 믿고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한미숙61
    09교구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 그에 걸맞는 역할을 요구합니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누가 어찌 행하느냐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엿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바로 이게 문젭니다. 어떤 사람이 젊잖거나 어투가 명령조이거나 남에게 조언이나 충고하기를 좋아하여 속마음과는 다른 외식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걸 보는 다른 사람들은 무조건 그의 사회적 지위도 높을것이라 생각하곤 알아서 기는 속성을 나타내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속마음을 보시고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곤 그가 돌이키도록 인내하시고, 자비와 한없는 사랑으로 돌보시고 그가 회개하도록 작은 고난을 주시메 그 피할 길까지도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백성은 그 작은 고난과 시험받음으로 인해 불평과 원망만을 하며 주님을 향한 또 다른 죄를 짓곤 합니다.

    부족한 종이 오늘을 삶에있어 주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감사하는 주의 자녀로 인도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조건희
    10교구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주님

    주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게 하시고

    착하고 진실한 종이라고 인정받는

    삶되게 하소서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언행에서

    그리스도 인 답게 보여지고 시인하게하소서

    신실하게하소서!!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도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저희가족 항상 십계명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많이 시끄럽고 어지러운 대한민국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어 속히 잠재워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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