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

20.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서기관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의 말을 책잡으려고 정탐들을 보냅니다.

그들이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묻자

그들의 간계를 아신 주님은 가이사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을 책잡지 못하고 놀랍게 여겨 침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믿음을 뒤흔드는 사탄의 공격이 거세지만 주님의 지혜로 모든 간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 내는 것도 하나님 뜻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제가 하나님 형상임을 나타내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3.11(금)
    1.교활한 질문에 대한
    지혜로운 가르침
    2.누가복음20:20~26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3.오늘의 말씀 요약
    서기관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의 말을 책잡으려고 정탐들을 보냅니다. 그들이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묻자 그들의 간계를 아신 주님은 가이사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을 책잡지 못하고 놀랍게 여겨 침묵합니다.
    4.오늘의 기도
    주님, 믿음을 뒤흔드는 사탄의 공격이 거세지만 주님의 지혜로  모든 간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 내는 것도 하나님 뜻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제가 하나님 형상임을 나타내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말씀의 은혜로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찬송합니다. 주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시험하는 사탄의 공격을 주님의 지혜로 이겨내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 내며 하나님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25절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다시 올때 완전하개

    드러날 것입니다 지금 이땅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나라는 불안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의 풍조에 말려

    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오직 말씀에 의지해

    충성하며 헌산하며 진리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와 무관한 삶을 살개 된다 

    주신 이하루도 성령님에 인도를 따라 오늘도 빛으로 

    오실 하나님 안에서 사순절에 의미를 깨닫고 

    경건한 생활로 늘 그라스도 향기 편지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 조준현
    04교구

    하나님의 지혜를 저희에게도 주옵소서

    아멘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에서 유대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직접 죽이기보다 로마 총독에게 넘겨서 예수님을 처단하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로마 제국에 반대하는 정치범으로 몰려고 고소할 구실을 찾고자 합니다. 그 중에 지금 세금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질문함으로써 로마제국에 거슬리는 대답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 이들이 질문하는 것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은가였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세금을 내라고 하면 당시 로마제국의 식민지 백성으로 전락한 유대인들의 분노를 사게 될 것이고, 만약 세금을 내지 말라고 하면 로마 당국을 부정하고 당국의 분노를 사게 되는 상황입니다. 진퇴양난의 상황이고, 쉽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으로 그들이 파놓은 함정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빠져나가셨습니다. 사건의 맥락에서 본다면 지금 예수님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은 옳다고 말씀하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국가에 대한 의무와 하나님께 대한 의무가 서로 대립되거나,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하는 양자택일적인 관계가 아님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실상 예수님은 유대 지도자들의 악한 계략을 하나님의 지혜로 물리치시며, 그들의 간교한 질문에 대해서는 탁월한 대답으로 답하심으로써, 오히려 질문하던 자의 악을 멈추게 하고, 그들의 행위를 돌아보고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두 가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참으로 인간이 진리에 눈과 귀가 어둡고 자신의 이득에만 악착같이 매달린다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악해지면, 결국에는 그 악한 계획을 반드시 이루고서는 끝끝내 후회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아주 잔인한 범죄를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점점 더 악해지기 전에, 또 점점 더 진리에 눈과 귀가 어둡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이 임해서 그 길에서 돌이키는 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자, 기회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두 번째는 오늘 예수님과 같이 쉽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온다면, 그러할 때 섣불리 한쪽 편을 택하고 다른쪽 편에 대해서 완전히 등지는 결정은 조심하고 신중해야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사단은 지금도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수많은 시험과 유혹과 함정을 통해 넘어뜨리려 합니다. 그때 지금 내 감정으로 섣불리 대처하기 보다 어떠한 상황이든 하나님의 지혜로 선택하게 하셔서,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미성년 혹은 청년일 때와 장년일 때, 또 성도일 때와 목회자 일 때를 비교해보면, 한 사람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그에 대한 파급력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부목사로 있는 지금 내가 하는 선택에 대한 책임과 파급력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지혜로 매순간 옳은 선택을 하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 권용숙
    03교구

    오늘하루도 성실을 식물 삼고 살아갈 때에

    사탄의 역사가 틈못타게 하시고 

    주님 발 앞에 무릎끓는 한날 되게하소서!~

    만왕의 왕이신 주님 사랑합니다!~

  • 김선옥
    10교구

    아멘!

    자신의 위선과 탐욕은 감추고 상대방을 평가하거나 비방하지 않도록 주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주님! 겸손의 마음을 허락하시사 이웃을  배려하며 주님의 향기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감사합니다!*

     

     

  • 장명옥
    10교구

    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는 정직한 영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 이재희
    11교구

    유대 지도자인 바리새인들이 자기들의 삶의 안정과 탐욕으로 예수님을 궁지에 몰기위해 가이사(로마)에 세금을 내는 문제를 빌미삼아 죄를 물으려 하였지만 주님은 지혜롭게 넘어갑니다. 하나님께 바치라 하는 것은 바로 신실한 믿음으로 예배와 찬양  말씀과 기도의 영성이 충만하게 살아라 라고 들립니다. 

    온라인 예배가 자연스런 일상의 예배가 되어 위드코로나와 함께 자리를 잡았지만 왠지 경건의 훈련이 되지않음을 고백합니다. 성전에 가지 않으면 주님께 바칠것이 없으니 엎드림 새벽을 드립니다. 사순절 세상 죄를 지고 보혈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재물의 우상과 탐욕으로부터 마음을 비우는 연습에 정진하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1:14)

  • 정은미
    11교구

    오늘날 우리들에게 알리기 위해 단숨에 없애버릴 수 있는 그 사탄의 공격을 지혜로 은혜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전지전능한 우리 주께서 하찮은 우리들을 위해 구원해주시려 이런 수고를 해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깊은 뜻과 그 사랑이 어찌 이리 크고 아름다운지요 

    성령의 지혜로 악의 세상에서 승리하게 해주세요

    다른 곳에 가지가 자라지 않고 주님의 길에만 풍성한 가지가 뻗는 곧은 의지와 성품의 자녀가 되게 보호해 주세요

    뜨겁게 사랑합니다 주님 ♡

  • 오명현
    01교구

    동전에 새겨진 가이사의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하시고 구원과 생명이신 성령을 품고 사는 사순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천국 백성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 박재영
    12교구

    세상의 어리석음과 예수님의 현답

     

    나의 묵상

     

    로마총독과 결탁한 정탐군들의 세금에 대한 질문은 예수님의 지혜와 권위에 대한 도전입니다. 예수님을 곤란하게 처하도록 하여 범죄자로 만들려는 계략이 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지혜로운 완벽한 답변에 좌절하고 돌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죄에서 구하려 세상에 오시고 믿음을 심어 주기 위해 수 많은 이적과 기사와 말씀을 보여 주었지만, 저들은 회개하며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교만에 철저히 갇혀서 어리석은 선택과 멸망의 결과를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회개의 기도

    주님, 천지를 주관하시고 세상의 모든 움직임과 선택을 섭리하는 하나님.

    잠시나마 인간의 선택과 결정을 의지하여 무엇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이루어지는 것이 없으며 그 섭리하심의 이유를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주님를 경외하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힘쓰도록 하여 주옵소서.

     

    도전과 소망의 기도

     

    자비로운신 주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우상을 섬겨 멸망의 길로 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악인의 결말이 어떠한 지 만인이 목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시며, 의인을 길을 비춰 주시옵소서.

     

    감사의 기도

     

    주님, 세상의 얼마나 어리석고 소망이 없는 가를 알게 하시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더욱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 규례와 교훈을 따라 경건과 거룩에 힘쓰며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은서
    08교구

    아멘 ~~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 세상 사람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봅니다.

     

    참된 신앙 인 으로 오직 주님만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이은진
    13교구

    제 마음에 주님에 대한 신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일상에서 늘 깨어있어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조절하여 하나님이 장조하신 진리가운데 분별하여 담대와 지혜로 대응하게 하소서.

  • 김순희
    11교구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25절)라고 하십니다

     

    말씀통해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것을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의 것을 내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내 삶 가운데 하나님께 기쁘게, 마땅히 드려야 할것은 무엇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우리 삶 가운데 재물을 우선시하여

    마음의 탐욕으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하면서 마음으로는,  삶으로 살아내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손길이 되어 섬겨야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께 마땅히 바쳐야 할것을 바칠 수 있는 믿음 주시고,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와 사랑과 공경을 돌려 드릴 수 있는 삶되게 하소서

  • 한미숙61
    09교구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자녀라 하면서도 이 땅 위에 발을 딛고 사는 종이기에 늘 시험과 각종의 유혹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신 말씀들에 담긴 주님의 사랑은 멀리한 채 '내 모든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선 자비하시니까 날 고난중에  있게하지는 않으실 거... ' 란 어설픈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이런 어리석음이 반복되지 않토록 지혜롭게 하여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조건희
    10교구

    주님 오늘도 주님말씀따라 이땅에서

    지혜롭게 성실하게 맡은바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신실한 청직이로서 삶을살아

    하나님과 동행의 하루가 되길 소원 합니다

     

     

  • 배현준
    10교구

    하나님 귀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사탄이 여러 방법들을 통해 유혹하고 공격하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지혜를 구하는 제가 되도록 은혜베풀어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를 붙잡고 나아가는 삶이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남아있는 삶은 그리스도인답게

    참된 제자의길 걸어가게 하소서

    연약한 지체들과 어우러져 살고

    싶은 이 간절함을 아시는 주님 

    이젠 여종을 사용하소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 나이가 되어서야 인생의 참된 가치관

    진리의 길을 걸어 가고픈 맘도 들게

    하셔  은혜의 갈급함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현실도 따라 갈 수 있는 상황이 되게 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정옥섭
    03교구

    은혜로 살게하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중에 응답받게 하옵소서

  • 안나현
    08교구

    할렐루야 아멘~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도 저희가족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아버지시여~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 의 도를 가르치시는 주님~  주님 을 사랑 합니다~  신뢰 경외 합니다~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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