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5.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며 기도한 바리새인과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 세리의 비유를 드십니다.

둘 중에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은자는 자신을 낮추고 기도한 세리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하나님 앞에 선 제 모습은 어떤지 떨리는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헛된 교만을 찢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하는 애통함을 회복시켜 주소서.
제 마음과 삶을 어루만지시는 사랑의 손길을 기뻐하며 의심 없이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3.2(수)
    1.하나님 백성과 품성,
    겸손함과 순수함
    2.누가복음18:9~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3.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며 기도한 바리새인과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 세리의 비유를 드십니다. 둘 중에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은자는 자신을 낮추고 기도한 세리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4.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하나님 앞에 선 제 모습은 어떤지 떨리는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헛된 교만을 찢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하는 애통함을 회복시켜 주소서. 제 마음과 삶을 어루만지시는 사랑의 손길을  기뻐하며 의심 없이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오직 주님께 의지하는 순수한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 김유빈
    05교구

    "높아지려 하면 낮아질 것이요"진리의 교훈을 삼아 영적인 교만을 품지않게 하시고 심령이 가난한 자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통해, 올바른 기도의 모습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모습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는 명확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11절에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공동번역으로 살펴보니, “보라는 듯이 서서”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즉, 바리새인들은 공간적으로도 세리들과 전혀 같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따로” 서서 기도했지만, 존재적으로도 나는 세리와 같지 않음을 드러내고자 “보라는 듯이 서서”기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세리는 13절에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볼 엄두를 못내고 가슴을 치며 기도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리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죄를 범한 자이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보니,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조차 못내고 가슴을 치며 고백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하는 모습과 태도 자체에서 차이점이 있음을 첫 번째로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의 내용에 있어서도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를 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고백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기도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기도의 내용이 자기의 행위를 자랑하며 자기의 업적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그가 비록 하나님을 부르며, 감사한다고 고백하며 기도를 마쳤지만, 그 내용은 하나님의 은혜와 죄사함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행위들이 타인보다 우월함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그 당시 세리는 사람들로부터 민족의 반역자이자 사기꾼으로 비난을 받고, 민족으로부터 많은 세금을 착취하여 자신의 배를 불리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리의 기도에는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확실한 자각과 그에 대한 용서받고자하는 간구가 담겨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들처럼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변명을 하거나, 남을 깎아내릴수도 있었지만, 오직 자신의 죄인됨과 하나님의 긍휼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도 바리새인의 기도처럼, “하나님” “금식” “십일조” “감사”라는 종교적인 언어와 관습들은 삶 속에 충분히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그 우월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 봉사나 헌신도를 저울질하며, 비교의식과 우월의식으로 스스로 ‘그래도 나는 좀 낫다’라는 생각이 있진 않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편 62편 9절에 새번역성경으로는 “신분이 낮은 사람도 입김에 지나지 아니하고, 신분이 높은 사람도 속임수에 지나지 아니하니, 그들을 모두 다 저울에 올려놓아도 입김보다 가벼울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적용해보면, 우리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저울에 올려놓으면 아무리 의로운 행위도 입김보다 가벼울 것입니다.

     

    아무리 이세상에서 좋은 집, 좋은 차, 명품 옷을 입어도, 비행기를 타고 조금만 높은 상공으로 올라가보면, 모두가 다 한낱 “점”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때도 그런데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 스스로의 의로운 행위, 마음이야 얼마나 더 가볍고 불충분하겠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의로운 자처럼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죄 있는 자처럼 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언제나 죄인된 모습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 칭해주실 것입니다. “주님! 다른 사람 사람과 지금 내 상황을 비교하며 우월의식에 빠지며 주님께 나아가지도 않게 하시고, 다른 사람보다 못한 내 상황을 보며 죄를 합리화하거나 변명으로도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환경이든지 언제든지 주님의 자비와 긍휼만을 구하는 죄인된 모습으로 나아가게 하솝소서”

  • 권용숙
    03교구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 지리라 하시시라.

      주님 오늘도 내안에 교만

    높아 지려는 못된 습관들 회게 합니다 

    겸손한 자를 정오에 빛같이 하신다 하셨사오니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살아가겠습니다.

    주님의 높임을 받겠습니다 .

  • 최대망
    21교구

    아버지, 저의 모습중에 스스로 의롭게 여기고 이웃을 멸시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아무리 경건하다고 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며 한낱 티끌에 불과함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겸손하며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26절 예수께서 그 어란아이들을 뷸러 

    가까이하시고 이르시되 어란아아들아

    내게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자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우리들은 좌인이면서 동시에 의인이다

     하나님 앞에  설때  늘  떨리는 마움으로

    긍휼함과 불쌍하 여겨 달라는 마음으로

    나아가여한다 오눌도 수요예배 현장에서

    하나남에 음성에 귀담아 경청하며 그 말씀

    대로 살아낼수 있는 허루 되길 먼저 내 마움에

    성전을 잘 가꾸고 다듬어 갈수있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조준현
    04교구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아멘

  • 김영숙
    11교구

    주님,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주님, 말로만이 아닌 진정한 회개가 없었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슬기로운 다섯처녀 처럼 항상 말씀과 기도로 주님오실 것을 준비하며 죄가 될것은 옆에 두지도 않고 주님과의 더 관계를 돈톡히 하는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명현
    01교구

    바리새인의 기도는 수평적인 것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세리의 기도는 수직적인 것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에 관심을 두고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김선옥
    10교구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오늘 주신 말씀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세리와 같은 고백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훌하심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심성으로 주님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겸손으로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성령님  언제나 동행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 이재희
    11교구

    어린아이는 깨끗하고 순수하고 거짓없으니 그 나라에 마땅히 들어가리라. 성경을 줄줄 외우고 예배 를 거룩히 드려 나의 의를 들어내기를 주님은 원하지 않습니다.

    내게 그 무엇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중하다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세리처럼 나는 죄인입니다. 

    늘 부끄러움과 겸손함을 취할때 주님이 나의 의를 높여 주심을 믿나이다. 사순절을 준비하며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을 얻게 하신 예수님을 상기합니다. 모든 영광 뒤로하고 오직 사랑 오직 구원으로 걸어가신 골고다 언덕을 기억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러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시5:12)

  • 박재영
    12교구

    겸손하고 순전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겉으로만 보이는 행위를 보시지 않으시고 사람의 중심을 판단하십니다. 경건의 모양을 갖춘 바리새인이 아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세리를 의롭다하십니다.
    믿는 자는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에 순전한 마음으로 따라야 하며 이러한 사람이 용납되며 하나님 나라에 이를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연약하고 죄에 쉽게 빠지는 존재이나 주님 앞에 더욱 엎드려 기도하며 그 경건과 거룩함을 매일 연습하고 나의 것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언행심사를 성경말씀따라 다스리고 고치며 변화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주님 여전히 경건과 거룩으로 더 나아가지 못 하고 있음을 회개 합니다. 진리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을 다시 돌아보고 귀를 열어 내 자신을 복종하게 하옵소서. 옛사람이 주관하는 것을 방관하지 말고 성령님께서 주관하시도록 모든 통제권을 다스리도록 하여 주옵소서.

    도전과 소망의 기도
    요새 몇 가지 의욕이 저하되며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이유와 부르신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제게 필요한 것을 다시 상기하여 주님께 구할 것을 구하고 행할 것을 하도록 용기와 의지를 주옵소서. 이생의 안목과 육체의 정욕에 휩쓸리지 말고 말씀을 기억하며 그 속에 성령님의 음성과 강권하심을 듣게 하옵소서

    감사의 기도
    세밀하신 은혜와 동행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과 지혜를 굳게 붙잡고, 이대로 신실하게 행하게 하옵소서. 이 곳에서 주시는 참 희락과 평안이 있음을 알고 누리게 하옵소서. 내 속의 불의한 마음과 습관을 보게 하시오니 성령님의 인도하시므로 태워주시고 정결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배현준
    10교구

    하나님 귀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공동체 내에서 아니 하나님 보시기에 저의 모습이 가식적이며 외식적이였던 적이 있었던 저의 어리석은 신앙을 용서하여 주세요. 아무 잘난것도 없고 미성숙한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지 않으면 닫힌문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 이오니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그리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 원합니다. 겸손하고 또 겸손하며 낮아지고 더 낮아지는 제가되도록 제 목이 뻣뻣하지 않고 경계하며 또 경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하나님이 열어주실 그 길을 통해 가장 낮은 섬김의 자리에 제 남은 삶이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장명옥
    10교구

    눅18:14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의인은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지은 죄를 참으로 회개하는 자 인줄 믿습니다 

    하나님 회개하는 믿음으로 교만한 자가 아니라 낮아지는 은혜가 저에게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주님 주신 기쁨으로 일터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

  • 장복란
    08교구

    주님께서 날 의롭게 하셨기에 의인이지 언제나 죄인임을 고백하며 살게 하옵소서.

  • 정은미
    11교구

    낮은자 높여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이와 같은 영혼되게 순수&순종된 삶으로 주님이 중심이 되는 삶 살겠습니다 주 만이 정답임을 믿습니다 주님만 신뢰합니다 오늘도 주 앞에 엎드립니다 사탄과 세상에 스며들지 않게 깨어있겠습니다 주여 보호하소서 미흡한 종 사랑해주심에, 그리고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주님♡♡

  • 한미숙61
    09교구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명실공히 나는 기독교 인 이므로 구원은 받았고 또 비록 온라인 이지만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니까.. 

    등등으로 스스로가 좀 더 주께 가까운 자라 여기는 어리석은 바리세인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진정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가를 돌아봅니다.

    항상 함께하시어 나의 생각과 세 치 혀를 주장하여 주시사 참으로 주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조건희
    10교구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상히 여기소서

    고백하는 세리의 모습이 오늘나의 모습임을

    봅니다 날마다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어린아이 처럼 순전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모든사람과 하나님앞에서 행할 수 있게 하소서

     

  • 정연경
    03교구

    세리처럼 겸손하게 죄인됨을 고백하고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자녀이고 싶습니다

     오랜 믿음생활로 교만 하진 않았는지 

    나의 모습을 돌아 보게 됩니다 

     나만의  옳은 기준을 만들고 

    기준 안에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참된 모습이라 생각하며 

    주위를 돌아 보지 못했음을 반성 합니다 

    먼저 내 주위를 바라 보고 

    긍휼한 마음으로 기도로 힘쓰며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가족을 위한 기도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어려운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새학기 첫날을 시작한 

     예수님의 자녀 하윤, 시온이를

    기억하여 주시고

    오늘도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나의 삶을 위탁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정옥섭
    03교구

    겸손하게 살게하소서 하나님 자비의 손길을  구합니다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임마누엘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제 남은 삶의 주인은  아버지 한 분 이십니다

    하나님 이 하고  계신다

    생각하며 기도로 나아 갑니다

    선한 영향력 끼치며 살아가게하소서

    딸 부부 가정에 믿음으로 만나 가정을 

    이루고 예쁜 자녀까지 주셨으니

    이 가정에 필요한 물질 채워주시고

    기도하는 제목위에 축복으로  은혜내려주소서

  • 김숙희
    11교구

    아멘

    13절 묵상

    세리는 속마음을 토해내듯 죄인이라는

    연약한 거짓이 없는 겸손의 기도로

    하나님께 아룀을 묵상합니다

    주님 지나온 나의 기도 생활를

     뒤돌아 봅니다

    나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시므로

    세리의 영성이 내안에도 있게하소서

    어린아이  처럼 순전한 믿음.

    내 속에 영혼을 다 보고계시는 주님께

    믿음의 기도.

    속마음을 온전히 내어드리는 참 믿음의

    삶이 되길 소망 합니다

    이제 사순절를 통하여 골고다 언덕을 

    기억하며.회개의 영을 주셔서

    고백의 절기 될수있도록 도와주소서.

     

  • 안나현
    08교구

    할렐루야 아멘~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항상 저희가족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어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저희가족 온전한 믿음 가정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노후까지 평온한 가정으로 자리잡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 안경숙
    10교구

    아멘~~♡

    주님께 모든 주퀀을 내어드리고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정결케 하소서

    감사함으로 새날  첫새벽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모든 아픔, 슬픔 아시며 그 모든 것 가운데 회복을 주시는 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에서는 어떤 한 부자 관리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지 예수님께 질문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부자 관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더 무엇을 하면 영생을 얻을지 대담하게 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래 예수님께서 20절에 십계명을 다 지키라고 말씀하자, 21절에 부자는 머뭇거림도 없이 그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다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한가지 특징은 예수님께서 20절을 보면, 십계명 중에 하나님에 대한 계명인 1,2,3,4계명은 언급하지 않고 5,6,7,8,9계명만을 언급하십니다. 즉, 예수님은 이 부자가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계명은 잘 지키고, 이웃에게도 어떠한 손해를 끼친 적도 없음을 알았지만, 이웃을 섬기는 데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못함을 아셨던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예배하고 신뢰하고 섬기는 일이 이웃에게까지 그것이 적극적으로 미치지 못하고 내려오지 못함을 예수님께서 아시고 지적하신 것입니다!!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신앙이 좋은 것하고 이기적인 성격하고는 양립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신앙인은 그렇게 자신의 시간과 재물과 관심이 이웃에게 자연스럽게 향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러한 방향성이 잘 되지 않는 부자관리에서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강력한 권고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부자에게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소유를 다 팔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 삭개오에게는 소유에 대해서 일체 언급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부자관리에게는 아주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예수님께서 부자관리가 지금 가장 붙들고 있고, 가장 놓치 못하는 그것을 예수님께서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보면, 다른 사람은 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데 나에게만 큰 걸림이 되고, 시험이 되는 상황이나 사람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내가 만약 어떤 문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그것이 신앙생활의 발목을 잡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것은 주님께서 내 모든 상황과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나에게만 특별히 주시는 “신앙의 허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그러한 허들을 넘는 훈련과 연습을 해야 더 높은 시험의 허들을 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 각자의 삶 가운데에는 하나님께서 나의 상황과 마음과 생각에 가장 알맞은 수준과 영적 유익을 위한 “신앙적 허들”을 허락해주시며, 넘을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맞게 신앙적으로 유익이 될 수 있는 장애물을 주시며, 우리를 교육하시고 훈련시키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주님!! 내 삶에 내 뜻대로 안되고, 늘 넘어지고 연약함을 보이는 환경이 있다면, 주님이 주신 신앙의 허들임을 기억하며, 기꺼이 말씀따라 주님 음성따라 순종하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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