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김영숙
11교구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자
2022-03-01
(누가복음18장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본문의 비유에서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과부의 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관은 과부의 간청함에 할수없이 풀어 주었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간청하는 자가 끈질기고 번거롭게 하여도 올바르지 않다면 결코 행하시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로로 하나님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매일의 삶속에서 기도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도를 쉬는 죄는 교만이라 생각합니다. 큐티를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나는 시간이 더 절실하게 요구되는 요즘, 기도하므로 더 주님과 소통하며 나의 생각으로 살아 가는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주님이 주실 응답을 기다리며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