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견고한 믿음 주옵소서
2022-02-24
2022년2월24일(목)
새벽말씀중에서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눅15:32)
두아들이 있는데 자기몫을 챙겨 제 갈길로 떠난 둘째아들이 허랑방탕 재산을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무일푼으로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잔치를 벌려 기뻐해주고 큰아들은 죽도록 집안일하는 내게 무심하다 화를 내며 아버지를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등지고 떠난 탕자나 바리새인처럼 부유함을 누려도 분노로 가득찬 큰아들도 사랑한다 말씀하심을 깨닫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얄팍한 신앙으로 서지 않게 말씀을 옆에 끼고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견고히 서 있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열매 맺는 그 곳이 새벽제단임을 확신하며 나아갑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1: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