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익명)
주님주신 지혜로 듣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공동체를 통해 믿음이 실족하거나
상처받지 않게 치유하여 주소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묻고
순종이라는 고귀함을 퇴색시키는 리더나
따돌리는 불순종을 저지르지 않게 하소서
매일 말씀읽고 순종하며
주님과 친밀함으로
온전한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외식과 위선의 그릇이 아닌 사랑으로 보다듬고 나아가는
교회 공동체와 리더와 섬김이 있게 하소서
민수기를 통해서
민12:15. 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이유: 비록 범죄하고 진노가 임한 미리암(지체)일지라도, 회복되기까지 공동체가 기다려 주고 행진하지 않고 들어오기까지 인내해주는 모습을 본다. '한 몸'을 이루는 '하나됨' (만약 내가 미리암의 입장이었다면...)
어떤 경우,내 자식(가족)이면 용납되어지는 것들이 있다. 공동체 안에서 벌어진 일들에도 가족처럼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수용성의 그릇이 키워지기를 소망해본다. (한 몸'이라는 정체성!)
묵상케 하신 주님
교회 일꾼을 뽑는 항존직 선거가 있는 해
다시금 리더의 마음가짐, 지체의 소중함 함부로 잣대를 휘두리지않고 그냥 묵인하며 따라가는 자 되지 않도록
화해하고 서로를 기다려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주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귀하신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