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예수께 향유를 붓다

36.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한 바리새인의 집에 주님이 계실 때, 죄 지은 한 여자가 눈물로 주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고 입 맞추며 향유를 붓습니다.

선지자라면 그녀가 죄인임을 알았으리라 생각한 시몬에게 주님은 빚을 탕감받은 자의 비유를 드시고,

사함 받은 것이 클수록 사랑도 크다고 하시며 여인의 죄를 사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많이 탕감받았기에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한 여인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신 주님!
죄를 용서받은 은혜를 알 뿐 아니라, 그 은혜에 합당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행함 있는 믿음'이 제게 있게 하소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라는 주님의 선언을 듣고 하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2. 1. 27(목)
    1. 더 많이 용서받고 더 사랑하는 제자
    2. 누가복음7:36-50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3. 오늘의 말씀 요약
    한 바리새인의 집에 주님이 계실 때, 죄 지은 한 여자가 눈물로 주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고 입 맞추며 향유를 붓습니다. 선지자라면 그녀가 죄인임을 알았으리라 생각한 시몬에게 주님은 빚을 탕감받은 자의 비유를 드시고, 사함 받은 것이 클수록 사랑도 크다고 하시며 여인의 죄를 사하십니다.
    4. 오늘의기도
    많이 탕감받았기에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한 여인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신 주님! 죄를 용서받은 은혜를 알 뿐 아니라, 그 은혜에 합당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행함 있는 믿음'이 제게 있게 하소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라는 주님의 선언을 듣고 하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 김현정
    03교구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였던  시몬의 모습이 제게 없는지 회개합니다. 주님을 온전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날마다 감사와 회개의 모습으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 김유빈
    05교구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 오상원
    10교구

    오늘 본문 36절을 보니, 왠일인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자기들과 식사를 같이 하자고 청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이제 만찬을 즐기려던 찰나에, 37절에 그동네에 죄를 지은 한여자(공동번역: “행실이 나쁜 여자”로 번역)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는 당황스럽고 용납되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행실이 좋지 못한 창녀였는데, 그녀가 눈물을 흘렸고, 자기 머리를 풀어서 그 눈물을 닦았습니다. 당시 여자가 머리를 푸는 일은 매우 경망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만찬자리에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풀었으니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 것입니다. 또한 그 당시 죄인과 신체적으로 접촉하면 부정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지금 예수님만 부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와 같이 식사하려던 바리새인들까지 부정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이제 더 이상 식사조차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다른 이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멈추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더 깊은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의 발에 입 맞추고 그 발에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보통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만찬자리를 완전히 망쳐버린 여인을 책망하고 내쫓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39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오히려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고 그녀의 행동을 칭찬하심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를 생각하며 좀 더 깊이 말씀을 묵상해보았습니다. 

     

    당시 중동 기후에서 샌들 신고 다니던 이에게, 당연히 종을 시켜서 그 발을 씻겨 주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였습니다. 그런데 44-46절을 보면,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이 자기 집에 들어오셨을 때에,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한, 당시 선생을 집으로 초대한 경우, 최소한의 경의로 입맞춤을 하는 인사도 있었지만, 바리새인 시몬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리고, 발에 입 맞추기를 마다하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며, 그 당시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바리새인과 많은 이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멸시를 받던 죄 많은 여인의 행동을 비교하게 됩니다. 과연 ‘누가 더 예수님께 참된 헌신을 하고 있는가? 온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가?’를 묵상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때로는 목회자보다 더 뜨겁게 예배드리고, 간절히 기도하고, 정말 치열하게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목회자는 성도를 섬겨야 하는 자리임에도, 오히려 많은 섬김과 사랑을 받아, 그 섬김과 사랑을 받을만큼 내가 성도님들을 돌보고 있는가를 생각하며 부끄럽고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상대방이 자기에게 소홀히 대하거나 무시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발끈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당연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께 또는 성도님들께 혹여나 소홀히 대하거나, 여러 가지로 섬겨야할 상황에 무시하고 외면하지는 않았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소홀해지고, 남들이 보지 않는 환경 속에서 주님에 대한 경외감이 사라지려 할 때,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은혜를 주셔서 그 은혜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 이영미
    11교구

    주님께서 새로운 길을 주시고 늘 사랑으로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을 알아가며 사랑하는 마음도 자라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 정민화
    04교구

    50.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아멘!

    주님께서 우리에게. 나에게. 주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을 더 사랑하는 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김선옥
    10교구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고 말씀하신 용서의 음성듣고~

     

    주님 사랑 전하는 기쁨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 조준현
    04교구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아멘 

  • 최대망
    21교구

    많은 빚을 탕감하여 주신것 처럼 저의 크고도 많은 죄를 시하여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죄사함을 받고도 그 사랑과감사를 잊고 죄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죄인 용서하여 주시고 사함받은 그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이웃에게 나누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안나현
    08교구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  라는 주님의 말씀~ 위대하고 경외롭습니다~ 우리의 주님~  믿음이야말로~  험한세상 다리가 될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우리의 주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 거하며 세상살이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족 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 한미숙61
    09교구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오늘도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구더기보다 못한 죄인을 구속하시고, 오늘 날까지 함께하신 주님.

    그럼에도불구하고 주님께 아무것도 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늘 주의 자녀로 살게 인도 하여 주옵시고, 주의 풍요함을 이웃과 나눌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권용숙
    03교구

    질그릇같은 나를 용서와 사랑으로 깨끗히 씻어 주신주님 감사합니다 

    행함있는 믿음으로 주님의 첫째 계명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 황정애
    05교구

    시몬아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죄 많은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고 입맞추고 향유를 내발에 부었느니라...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여자여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주님!!주님을 내 마음에 모셔놓고 바리새인처럼 발 씻을 물도 드리지 않았는지 이아침 되돌아봅니다...

    죄 많다고 여긴 한 여인의 회개의 눈물을 받으시고 그 믿음으로 가장 귀한것을 드려 사랑을 표현한 여인이 참귀하다고 여겨집니다.

    주님!!제가 잘 못한일이 있을때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회개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날마다 주님 품안에서 구원의 기쁨과 감격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이하루도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얻는 귀한 하루 되게 하소서!!

  • 신석자
    11교구

    주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 잊지 않게 하시고 나누며 베푸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 이재희
    11교구

    세상에 죄 많고 버림받은 여인이 주님을 찾아와 옥합을 깨트려 주님의 발을 씻기시고 그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는 모습에 바리새인도 놀라고 모두가 어안이 벙벙 할때 주님이 그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혈루병을 앓는 여인에게도 옷자락만이라도 내어 달라 할때 믿음을 보시고 낫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더 힘든 환난속에서 저희를 건져 주옵소서 세상의 빛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12:3)

  • 장명옥
    10교구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죄의 원인이 사람들의 봉사적 사랑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여자의 사랑의 

    행위가 그의 사죄 받은 사실을 증거하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그 사랑을 날마다 나타내며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명현
    01교구

    자기 집에 메시아를 초청해 놓고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는 바리새인 시몬을 봅니다. 분별력을 가지고 임마누엘의 주님을 

    항상 느끼며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이은서
    08교구

    아멘~~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사랑받는 삶...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이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보이는 사랑입니다. 

     

    사람들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용서 받는 사랑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내 마음에 모셔두고 최소한의 예를 갖추고 있나요?

     

    혹시 무시하진 않습니까?

     

    아니면 내 안에 계신지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까?

     

    은혜의 합당한 감사와 사랑을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실천하며 살게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죄인을 사랑으로 구원하신 예수님을 찬송합니다. 많이 용서 받고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하는 여인의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죄를 용서받은 은혜를 알고,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행함 있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믿음으로 구원하시는 주님께 순종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 윤유순
    03교구

    1/27  생명의 삶 누가복음7:36~50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침이라

    (누가복음 7장)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나의 죄를 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살리게 하옵소서.  받은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행함 있는 믿음"으로 증인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삶에 주인되신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감당케 하시고 분주함 가운데 말씀을 상고하며 교회 공동체와 믿음에 동역자들에 중보로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에 은혜를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나(자녀,가문,사업장)에 앞날이 주님 손에 있습니다"

     

  • 박재영
    12교구

    간절한 심령에게 은혜주신 주님

     

    묵상하기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초대하였지만 자기 집에서 손님으로서의 대접을 한 것이 없습니다. 발을 씻을 물도, 머리에 감람유 조차도 붓지 아니 하였습니다. 하지만 죄인인 한여인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았으며 입맞추고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빗을 진 두 사람의 예를 들어 탕감을 많이 받은 자가 더 사랑을 함을 말씀하시고 바리새인의 잘 못된 생각을 지적하셨습니다.

     

    적용하기

     

    어떤 일을 이룰 때에 먼저 무엇이 필요한 가를 생각했습니다. 실력, 지식, 지혜... 그보다 필요한 것은 정말 그 것을 이루기를 소망하는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간절하다면 어떤 것이든 이룰 때까지 하려고 할 것입니다. 간절하다면 결코 멈추지 않고 그 선한 뜻을 이루려고 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분명 인도하시고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죄 짓은 여인은 자신의 죄를 너무도 잘 알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드려 회개하고 용서받기를 간구한 것일 겁니다. 저도 주님의 주신 사명과 소명을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신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 하여야 겠습니다.

     

    기도하기

     

    간절한 심령을 받으시는 주님

    죄인인 저를 대속의 은혜로 구원하여 주신 주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의 여인과 같이 모든 것을 드려 주님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주님의 사명을 이루어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현재의 주신 소명을 깨닫고 주님께 영광되는 길로 간절함을 갖고 그 뜻을 이루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는 무지하고 부족한 자이니 모든 것을 주께 의지하옵니다. 아멘.

  • 강보영
    03교구

    내 죄의 크기가 얼마만큼인지 모릅니다. 오십데나리온의 빚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님보시기엔 오백데나리온의 빚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아침입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죄를 회개하고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는 자이기를 소망합니다.오십이든 오백이든 내 죄를 용서해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광 돌립니다.

  • 김영숙
    11교구

    아멘

    주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말씀속의 여인처럼 예수님께 눈물로 발을 적시며 발에 입을맞추고 머리에 향유를 발에 부어발랐습니다. 이런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 그녀의 죄가 사하여졌음을 보면서 나는 어떤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예배 드릴때도 정말 신실한 맘으로 준비했는지 코로나라고 영상으로 볼수있으니 조금 피곤하고 힘들면 영상으로 예배하고 이런 모습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맘이 몇프로나 될까 생각합니다. 주님 이런 저를 용서해 주세요. 예배를 통해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열리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 국은정
    08교구

    아멘~주님께 받은 크신 사랑 표현하고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온전히 삶가운데 전하게 하옵소서~!

  • 정옥섭
    03교구

    용서의 주님 사랑합니다 늘 용서하며 사랑하며 살게하소서 나의 힘으로는 할수없으나 주님이 내안에 계시니 할수있습니다 향상 임마누엘로 살게하소서

  • 배현준
    10교구

    하나님의 귀한 말씀으로 오늘 하루도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많은 제가 주님앞에서 왜이리 뻔뻔한지 모릅니다. 심지어 고백하는것도 잘 못합니다.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살겠다고 무수히 고백하면서 실찬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세상이 조금만 나를 두렵게하여도 삶이 걱정투성입니다.

    그러면서도 주님 앞에 서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를 봅니다. 저를 용서하시고 좀더 주님 사랑함이 적극적이며 실천적인제가되도록 인도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가도합니다. 아멘

  • 정은미
    11교구

    아멘♡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이런 나약하고 게으른 종을 기다리시고 품에 안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한몸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주님 

  • 이정순
    11교구

    *눅7:36~50절

    46절너는내머리에 감람유도붓지아니하였으되그항유를 내발에부었느니라~주님께 모든걸드린여인의 믿음 을 찬송합니다ㆍ47절 이로므로 내가네게 말하노니그의 많은죄가 사하여졌도다~사함받은것이 클수록 사랑도 크다고 하시며 여인의죄를 사하여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50절예수께서여자에게 이르시되 네믿음이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가라하시니라말씀 하신 주님을 기뻐합니다~오늘저에게도그 은혜에 합당한 감사와사랑을 표현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게하소서~~아멘

  • 정연경
    03교구

    매일 충만한 은혜를 배풀어 주시는 주님...
    회개하며 반복하는 죄를 사랑으로 사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살리는 말이 되게 하시고 
    희망을 꿈 꾸는 하루를 여는 말이 되게 하여주시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눈으로 걱정하고 필요없는 잔소리로 
    귀한 자녀에게 상처 주지 않고
    믿고 격려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나의 자녀이기 전에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하고
    오늘도 주님의 계획 안에 사랑스럽게 자라는 자녀를 바라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주님.
     

  • 김은주
    03교구

    예수님을 날마다 기쁨으로 영접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사랑이 없는 주여 주여가 아닌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두손 벌려 환영하며 감동으로 주님을 찾고

    동행 하길 원합니다. 아멘

  • 김순희
    11교구

    말씀통해

    자신이 큰 죄인임을 인정하고 겸손히 나아오는 자라야 주님의 인자하신 사랑과 죄 사함의 은총을 맛보게 됨을 봅니다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없이 신앙생활하던 중학교시절,

    저는 남에게 해롭게 한 일도 없고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생각하며 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중3 부흥회때 오셨던 강사 목사님께서 십계명을  풀어 설교하시는데 어느 것 하나 해당되지 않는 것이 없는 나의 죄를 보게 하셨고, 울부짖어 회개하게 하셨고 인격적으로 만나주셨습니다 

    죄사함의 은총을 맛본 이후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님! 저에게 죄를 용서받은 은혜에 합당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게 하소서

  • 이화선
    03교구

    주님의  크신사랑  감사찬양 드립니다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게하소서

    나의주님 사랑합니다~♡

     

  • 조건희
    10교구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 라는  예수님께서

    인정하셨던 여인처럼  오느날 우리, 나 자신이

    이런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앞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자아를 돌아보게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김숙희
    11교구

    아멘

    더많이용서받고

    더 사랑하는 제자

    누가복음 7:36-50

    묵상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이끕니다.

    그 사랑은 죄용서를 선물합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리는

    행위로 죄 용서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표현된 믿음으로 죄용서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두려움이 없고 담대해집니다.아멘

    요일4:17-18절

    하나님이 죄에 대한 심판을 거두시고

    우리를 그분과 화목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에 대한 성령의 내적 증거는

    바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랑의 참믿을 원합니다

    내가 먼저 손내밀고 웃음주며 행함있는

    주님을 의지하고 모셔드리며 향기나는

    주님 뜻에 합당한 삶되게 도와 주소서.

  • 신정숙
    03교구

    하늘을 두루마리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주닝 의 그 큰사랑 다 기록 할 수 없네

    말이 아닌 행함이따르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삶 속에서 언행이 일치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특히 가족들에게 우선 행함이 있는

    바른 모습을 보여주게 하소서

    거저주는 주님의 사랑 따라쟁이

    되길 결단 합니다

  • 권충실
    03교구

    아멘..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내 모든것 드려도 아깝지 않기 원합니다~ 

  • 김인수
    05교구

    죄로 인해 죽었던 나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살려주시고 

    죄를 씻어주신 주님. 

    새 마음 새 힘으로 살게 해 주신 하나님. 

    요동치는 주변일로 인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 품 안에서 늘 평안함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최된본성은 흐려지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많이 짙어지게 하사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많은 죄를 사함받고 구원의 은혜를 받았지만 주님께 너무나 냉냉한 저의 가슴을 용서하여 주소서. 

    제게 베푸신 사죄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 사랑과 헌신과 눈물을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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