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천은아
03교구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022-01-13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저는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심에 놀랍니다.
겸손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세례를 집례하던 세례 요한이 정말 놀랐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기도하시자 하늘이 열리며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신다고 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의 장면은 떠올릴때마다 언제나 감격입니다.
주님으로 충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 땅에 오신 사랑, 겸손으로 보이신 사랑
아버지 하나님과 친밀하신 그 사랑
그 사랑을 기뻐하며 자랑합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신 주님이 계십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과 동행이 깊어짐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