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나의 기원은 어디인가?"
2022년 1월 13일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눅 3:21-38>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21-22절. 예수님이 세례 받으시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림
23-38절. 예수님의 족보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세례 받으신 예수님
2. ↓(아래로 인간): 나오지 않음
3. ?(물어봐)
- 왜 세례 요한 투옥 이후 예수님이 세례 받으시는 내용이 나올까?
- 왜 죄사함의 물세례를 무죄하신 예수님이 받으셨을까?
- 왜 예수님의 족보가 공생애 시작과 맞물려 기록 되었나? (마태는 1:1부터 족보가 나옴)
- 왜 족보가 마태와 다르게 상향식일까?
C. 저널링
1. 도전: [눅3: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2. 상황: 나는 주로 외탁을 했다. 특히 신앙적인 면에선 더욱 그렇다. 외증조부께서 장로이시고, 외할아버님이 목사, 외삼촌 두 분이 목사인 가정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특히 외증조부께선 한국전쟁 때 북에서 피난 내려 오셨다. 가족들과 양떼 200마리를 몰고 내려오셔서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 자리 잡으셨다고 한다.
새벽 2시면 일어나 2시간씩 기도하시고 새벽 기도회에 가셨고, 모래밭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 황무지와 같았던 힘든 시절에 신앙을 토대로 도전과 개척 정신으로 평생을 사셨다고 한다.
누가는 예수님의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며 예수님의 족보를 적었다. 기원을 추적하여 결국 하나님께로 올라간 것이다.
나의 기원은 어디인지, 내 뿌리가 어디인지 돌아보자.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죄의 한계 속에 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나 영원을 소망하며 이 땅을 산다.
3. 변화: 저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회복시키신 주님,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며 성령을 좇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