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사명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하나님 은혜 (토)
누가복음1:1-10
데오빌로 각하에게
1.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세례 요한의 출생을 예고하다
5.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오늘의 말씀 요약
누가는 데오빌로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확실히 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유대 왕 헤롯 때 사가랴가 제사장 임무를 수행합니다. 관례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성전에서 분향하게 되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어서 모든 계명을 지켰으나 자식이 없고 나이가 많았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새해의 첫날을 시작하면서 먼저 말씀 앞에 나아가 엎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론 고단한 삶이 저를 흔들어도 은혜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말씀이 마음과 삶에 확실하게 심겨져,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한 해를 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