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모든 것을 잃고 오랜 기간의 고초와 번민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으며 하나님안에서 답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 고통으로 인해 여호와를 원망하지 않았고 범죄하여 패망의 길, 하나님과 끊어지는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의 친구들과 아내도 욥을 죄인으로 단정 짓고 회개하고 인정하라고 하였지만 욥은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였습니다. 이 시간이 죄와 관계없이 주시는 시련인데 그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욥의 인내와 하나님께 의지하는 모습에 마침내 대답하시고 욥의 신실함에 감동하시어 큰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련이 오더라도 어리석은 자와 같이 그릇된 길로 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속에서 주시는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찬양과 영광으로 순종하길 원합니다.

신실하시고 변함없으신 주님

저에게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이 있을 지 알 수는 없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이 계획안에 있는 줄 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로 하여금 더욱 거룩하며 경건한 신앙으로 순종할 때에 주의 사랑으로 축복과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과 진리와 사랑에 굳게 서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아멘